
KTC 사회적협동조합(이하 KTC)은 제7회 대한민국 드론산업 민간기능경기대회를 11월 19일(토) 08시30분부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신성관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전국 중, 고, 대학교 드론 동아리 학생들과 KTC 조합원 자녀들이 참여한 대회는 지역 예선(200명 참가)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25명으로 경기를 진행 하였다.
경기대회는 드론 IB-DX 기종으로 오전에는 제1과제 이론시험/ 제2과제 드론분해조립 시험/ 오후에는 제3과제 비행 실기시험으로 조종과 동영상 촬영 기능으로 대회를 마쳤다.
KTC이사장 한상희 대회장은 “ 벌써 7회 경기대회이네요.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참여 학생들 수준이 많이 높아진 것 같아요.” 라며 그동안 노고에 대해 회상을 했다. 또 “특히 이번 대회는 상위권 학생들이 많아 상을 모두 수여 못해 아쉬운 마음입니다.” 라며 참여 학생들에게 미안함과 감사의 표현을 했다.
앞으로 계획은 “드론경기대회는 초창기 인식이 높지 않을 때 어렵게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미래는 드론이 자동차처럼 일반화되는 시대가 오기 때문에 경기대회를 더욱 활성화 시키어나갈 계획입니다.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하늘을 보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교육으로 더욱 발전시키어 나가겠습니다.” 라며 드론경기대회에 포부를 전했다.

수상자: 대상 여수공고 김현아(고1/ 고용노동부장관상, 상금 30만원), 금상 여수공고 김채운(고2/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 은상 여수공고 김다니엘(고2/ 대회장상), 은상 동아마이스터고 소현우(고2/ 대회장상),동상 서울공고 김승찬(대회장상), 동상 여수공고 이예준(고1/ 대회장상) 부상으로 수상했다.
한상희 대회장은 폐회사에서 “내년 제8회 대회는 많은 조합원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국민 드론축제가 되도록 차질 없이 준비를 하겠습니다.” 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참가학생 전원에게는 장려상과 문화상품권을 수여하며 제7회 대한민국 드론산업 민간기능경기대회 행사를 성황리 마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