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직장인조커 '탄탄한 취업력' 주현석 작가와 만남
브런치 직장인조커 '탄탄한 취업력' 주현석 작가와 만남
  • 이웃음 기자
  • 승인 2021.08.20 11:16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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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첼리스트겸 이웃음 기자의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코로나19, 델타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 4단계로 어려운 시기를 지내고 있는 시기에 2018년 3월 29일 본 기자가 취재했던 ‘탄탄한 취업력’ 주현석 저자를 만나 직장인들 성공위한  자기계발에 대해 인터뷰 했습니다. 

힐링첼리스트겸 이웃음 기자의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탄탄한 취업력’ 주현석 저자에게 자기계발 글쓰기 인터뷰
힐링첼리스트겸 이웃음 기자의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탄탄한 취업력’ 주현석 저자에게 자기계발 글쓰기 인터뷰

- 탄탄한 취업력 출판한지 3년 이 지났네요. 브런치 작가 직장인조커로 활동에 대해, 요즘 근항은?

저는 다음카카오 브런치에서 직장인조커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리고 4군데의 대기업과 1곳의 교직원 경험을 토대로 현재는 생명보험회사에서 지점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탄탄한 취업력’ 책 출간 덕분에 강연 초청도 받아 강의도 하고 있습니다. 

- 지점장으로 브런치에서 다루는 주제는 어떤 것이 있나요?

브런치에서 경제, 재테크, 취업 등을 주로 다루고 있어요. 요즘 여러 가지 취업, 창업 등 어려움이 있다 보니 젊은 층의 구독률이 높은 편입니다. 현재는 글쓰기 관련 주제로 두 번째 책 출판 준비 중입니다.

- 직장인이 자기계발을 많이 하는데 이유는?

사람들이 직장에 다니는 가장 큰 이유는 돈 때문입니다. 매월 가장 기다리는 날은 급여일이죠, 적성에 맞지 않은 것 같고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면서도 인내하고 다니는 이유는 단순히 돈(소득) 때문입니다.

- 돈에 관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직장인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자기계발과 부업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어요.

첫 번째로 자기계발 입니다.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을 하는 주된 목적은 자신의 몸값을 올리려는 것이라 생각해요. 직무와 관련 된 자기계발을 열심히 한다는 건 그만큼 몸을 담고 있는 분야에서 자신의 가치가 올라간다는 것이죠. 그러나 독서, 외국어, 전문자격증 취득, 대학원 진학 등 개인의 비전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자기계발을 한다고 해서 당장 소득이 상승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승진을 매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성과급을 받는 것도 횟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죠.

두 번째는 부업입니다. 이 경우 카페, 레스토랑, PC방, 인터넷 쇼핑, 출장세차 등 업종별로 다양합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드러내놓고 부업을 하는 사람을 흔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회사에 소문이 날 경우 자칫 본업에 소홀한 사람으로 보이기 쉽고, 아직 대한민국의 회사들의 조직문화에 부업을 갖는 것에 그리 너그럽고 자유로운 분위기는 아니기 때문이죠.

- 부업을 하면 모두 높은 수익 발생이 가능한가요?

부업을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릴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많아 분명 위험이 있어요. 특히 사업 자금으로 대출을 무리하게 받다보니 그 빚을 갚기 위해서 회사를 다니는 가장 큰 이유가 발생하는거죠. 또 소득과 전망이 괜찮은 것 같아 회사에 사표를 내고 전념하다 실패한 경우도 어렵지 않게 봅니다.

- 직장생활에서 왜 퍼스널 브랜드가 필요했나요?

직장생활을 하며 남들과 차별화되는 나만의 퍼스널 브랜드를 확립하고 싶은 욕구가 들었어요. 하지만 무엇이 있을까 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 자기계발을 하면서 직장에서의 퍼스널 브랜드를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것이 필요했어요.

'탄탄한 취업력' 저자 주현석
'탄탄한 취업력' 저자 주현석

- 퍼스널 브랜드를 어떻게 해결했나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글쓰기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고민을 통해 얻은 것은 글을 꾸준히 쓰기 위한 가장 큰 동기부여였고, 책을 출간하는 것이었어요. 이 고민은 ‘탄탄한 취업력’ 이란 취업 관련 첫 책을 출간했고요. 지금도 여전히 두 번째 책 출간을 위한 원고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이걸 보고 거부감이 들거나 난색을 표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러나 책을 출간한다는 건 나와 상관없는 일로 치부할 수 있으며, 출간을 한다는 것에 큰 메리트를 못 느낄 수도 있어요.

- 글쓰기 하려면 어떤 ‘준비’ 어떤 ‘생각’을 해야 하나요?

글쓰기를 통해 자기계발과 퍼스널 브랜드를 어떻게 동시에 가져갈지,  글감 주제를 정할 때 어떤 걸로 정해야 할지 제가 하고 있는 가장 쉬운 방법 두 가지 소개하게요.

첫 번째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분야입니다. 여행, 요리, 취업 등 자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끌리는 분야가 있을 것입니다. 정 모르겠다면, 가족, 친한 친구 및 지인에게 물어볼 수도 있어요.

두 번째 본인이 현재 몸을 담고 있는 분야에 관한 글을 쓰는 것입니다. 직장인이라면 전자보다 후자가 자기계발과 퍼스널 브랜드를 확립하는 데 더 효율적인 방법이고 훌륭한 전략일 수 있습니다.

- 직장인으로 칼럼 및 강연요청을 받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는지?

다음 브런치를 운영하면서 학교, 기업 등 강연 및 칼럼 요청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직장에 다니면서 글을 꾸준히 썼기 때문입니다. 브런치에 경제, 재테크, 보험 등 금융에 관한 글을 중점적으로 작성했는데요. 이 글을 대했던 독자들의 입소문으로 요청이 이루어졌던 같아요.

- 대학원 과정 하게 된 이유는?

직장에 다니면서 대학원을 어렵게 마쳤어요. 전공을 경제학으로 선택한 이유는 학사를 경제학으로 받은 이유도 있었지만 금융과 재정을 공부하는 것이 본업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리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 끝으로 직장인에게 성공을 위한 자기계발 글쓰기 한마디 해주세요.

처음 시작은 미약할 수 있겠지만, 매일 매주 글쓰기를 한다면 어느 순간 본인의 직무와 관련 된 엄청난 자산, 즉 지적재산이 되었음을 깨달을 것입니다. 본인의 직업이 교사라면 자녀를 위한 교육법, 은행원이라면 자산관리, 간호사라면 건강관리 등 본업과 관련한 글들을 쓰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글을 쓰기 위해 공부하고 독서한다는 것 자체가 자기계발이며 그만큼 직장에서 본인의 가치도 보이지 않게 올라가고 있는 것이니까요.

- 기자 한마디

많은 직장인들이 빠르게 변화되는 4차산업 디지털 시대! 더구나 코로나19, 델타 바이러스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되어 사회 활동을 마음대로 할 수 없이 살아가는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삶속에 행복을 갖기위해 자기계발, 부업을 겸하는 직장인들이 많은데요. 주현석작가가 소개한 글쓰기로 선선한 가을의 문턱을 느끼는 계절에 꾸준히 해보시기 바라면서 인터뷰 기사 마치겠습니다. 

주소 https://brunch.co.kr/@0103827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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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 2021-08-22 11:04:52
글잘 읽었습니다 역시 글쓰기가 최종단계인거같습니다

윤현정 2021-08-20 15:42:46
매일 매주 글쓰기...
역시 글쓰기 이군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김재은 2021-08-20 13:20:15
인터뷰 잘 읽었습니다!!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답이 있네요^^

sam3girl 2021-08-20 13:02:19
글쓰기의 중요성을 여기서도 알게되네요!

김윤경 2021-08-20 12:43:18
매일 매주 글쓰기 실천해야겄네요~!
좋은기사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