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첼리스트겸 이웃음 기자의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코로나19, 델타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 4단계로 어려운 시기를 지내고 있는 시기에 2018년 3월 29일 본 기자가 취재했던 ‘탄탄한 취업력’ 주현석 저자를 만나 직장인들 성공위한 자기계발에 대해 인터뷰 했습니다.

- 탄탄한 취업력 출판한지 3년 이 지났네요. 브런치 작가 직장인조커로 활동에 대해, 요즘 근항은?
저는 다음카카오 브런치에서 직장인조커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리고 4군데의 대기업과 1곳의 교직원 경험을 토대로 현재는 생명보험회사에서 지점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탄탄한 취업력’ 책 출간 덕분에 강연 초청도 받아 강의도 하고 있습니다.
- 지점장으로 브런치에서 다루는 주제는 어떤 것이 있나요?
브런치에서 경제, 재테크, 취업 등을 주로 다루고 있어요. 요즘 여러 가지 취업, 창업 등 어려움이 있다 보니 젊은 층의 구독률이 높은 편입니다. 현재는 글쓰기 관련 주제로 두 번째 책 출판 준비 중입니다.
- 직장인이 자기계발을 많이 하는데 이유는?
사람들이 직장에 다니는 가장 큰 이유는 돈 때문입니다. 매월 가장 기다리는 날은 급여일이죠, 적성에 맞지 않은 것 같고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면서도 인내하고 다니는 이유는 단순히 돈(소득) 때문입니다.
- 돈에 관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직장인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자기계발과 부업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어요.
첫 번째로 자기계발 입니다.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을 하는 주된 목적은 자신의 몸값을 올리려는 것이라 생각해요. 직무와 관련 된 자기계발을 열심히 한다는 건 그만큼 몸을 담고 있는 분야에서 자신의 가치가 올라간다는 것이죠. 그러나 독서, 외국어, 전문자격증 취득, 대학원 진학 등 개인의 비전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자기계발을 한다고 해서 당장 소득이 상승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승진을 매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성과급을 받는 것도 횟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죠.
두 번째는 부업입니다. 이 경우 카페, 레스토랑, PC방, 인터넷 쇼핑, 출장세차 등 업종별로 다양합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드러내놓고 부업을 하는 사람을 흔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회사에 소문이 날 경우 자칫 본업에 소홀한 사람으로 보이기 쉽고, 아직 대한민국의 회사들의 조직문화에 부업을 갖는 것에 그리 너그럽고 자유로운 분위기는 아니기 때문이죠.
- 부업을 하면 모두 높은 수익 발생이 가능한가요?
부업을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릴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많아 분명 위험이 있어요. 특히 사업 자금으로 대출을 무리하게 받다보니 그 빚을 갚기 위해서 회사를 다니는 가장 큰 이유가 발생하는거죠. 또 소득과 전망이 괜찮은 것 같아 회사에 사표를 내고 전념하다 실패한 경우도 어렵지 않게 봅니다.
- 직장생활에서 왜 퍼스널 브랜드가 필요했나요?
직장생활을 하며 남들과 차별화되는 나만의 퍼스널 브랜드를 확립하고 싶은 욕구가 들었어요. 하지만 무엇이 있을까 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 자기계발을 하면서 직장에서의 퍼스널 브랜드를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것이 필요했어요.

- 퍼스널 브랜드를 어떻게 해결했나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글쓰기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고민을 통해 얻은 것은 글을 꾸준히 쓰기 위한 가장 큰 동기부여였고, 책을 출간하는 것이었어요. 이 고민은 ‘탄탄한 취업력’ 이란 취업 관련 첫 책을 출간했고요. 지금도 여전히 두 번째 책 출간을 위한 원고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이걸 보고 거부감이 들거나 난색을 표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러나 책을 출간한다는 건 나와 상관없는 일로 치부할 수 있으며, 출간을 한다는 것에 큰 메리트를 못 느낄 수도 있어요.
- 글쓰기 하려면 어떤 ‘준비’ 어떤 ‘생각’을 해야 하나요?
글쓰기를 통해 자기계발과 퍼스널 브랜드를 어떻게 동시에 가져갈지, 글감 주제를 정할 때 어떤 걸로 정해야 할지 제가 하고 있는 가장 쉬운 방법 두 가지 소개하게요.
첫 번째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분야입니다. 여행, 요리, 취업 등 자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끌리는 분야가 있을 것입니다. 정 모르겠다면, 가족, 친한 친구 및 지인에게 물어볼 수도 있어요.
두 번째 본인이 현재 몸을 담고 있는 분야에 관한 글을 쓰는 것입니다. 직장인이라면 전자보다 후자가 자기계발과 퍼스널 브랜드를 확립하는 데 더 효율적인 방법이고 훌륭한 전략일 수 있습니다.
- 직장인으로 칼럼 및 강연요청을 받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는지?
다음 브런치를 운영하면서 학교, 기업 등 강연 및 칼럼 요청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직장에 다니면서 글을 꾸준히 썼기 때문입니다. 브런치에 경제, 재테크, 보험 등 금융에 관한 글을 중점적으로 작성했는데요. 이 글을 대했던 독자들의 입소문으로 요청이 이루어졌던 같아요.
- 대학원 과정 하게 된 이유는?
직장에 다니면서 대학원을 어렵게 마쳤어요. 전공을 경제학으로 선택한 이유는 학사를 경제학으로 받은 이유도 있었지만 금융과 재정을 공부하는 것이 본업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리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 끝으로 직장인에게 성공을 위한 자기계발 글쓰기 한마디 해주세요.
처음 시작은 미약할 수 있겠지만, 매일 매주 글쓰기를 한다면 어느 순간 본인의 직무와 관련 된 엄청난 자산, 즉 지적재산이 되었음을 깨달을 것입니다. 본인의 직업이 교사라면 자녀를 위한 교육법, 은행원이라면 자산관리, 간호사라면 건강관리 등 본업과 관련한 글들을 쓰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글을 쓰기 위해 공부하고 독서한다는 것 자체가 자기계발이며 그만큼 직장에서 본인의 가치도 보이지 않게 올라가고 있는 것이니까요.
- 기자 한마디
많은 직장인들이 빠르게 변화되는 4차산업 디지털 시대! 더구나 코로나19, 델타 바이러스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되어 사회 활동을 마음대로 할 수 없이 살아가는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삶속에 행복을 갖기위해 자기계발, 부업을 겸하는 직장인들이 많은데요. 주현석작가가 소개한 글쓰기로 선선한 가을의 문턱을 느끼는 계절에 꾸준히 해보시기 바라면서 인터뷰 기사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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