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일찍 일어나 신나는 마음과 기쁜 마음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차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
마침 나의 마음과 같은 마음인지 하늘에서는 하얗고 기쁨 가득한 눈이 내리고 있었다. 나에게 기자라는 교육이 있을 줄 몰랐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있었고, 그리고 어떻게든 기자라는 교육받고 알권리가 잘 전달되는 기자가 되고 싶다.
그런 초보의 수습 기자처럼 하늘에서도 깨끗한 백지의 하얀 눈이 함께한 것 같다. 몇 시간에 걸쳐 서울 교육장에 도착해서 긴장되고 설레는 교육이 시작되는 장소로 이동했다.
294기 교육생들과 그리고 교육을 담당하는 총장 고성중과 고도연 강사와 인사를 하고 8시간에 걸친 교육을 받았다.
나에겐 신기하고 그리고 설레는 교육이었고 매순간 순간이 행복하다고 느낄만한 교육이었다. 시간이 갈수록 무언가를 배우고 있다는 느낌과 기자로서 소양과 가자로의 사명을 느끼고 차츰 기자가 되고 있다.
실무 그리고 실전에서 이뤄진 기자로 교육과정이 너무도 재밌고 즐거운 과정이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가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꼼꼼하고 알찬 교육 과정이라는 말로는 다할 수 없는 교육 과정이었다.
이 교육을 마치고 나면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 기업의 상생을 위한 경제, 경영,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정치와 지자체의 바른 소식을 전달하고 환경(물, 강, 바다 등과 스킨스쿠버)에 대해 기자 활동을 하고 있을 것이다.
아침에 하얀 마음의 눈은 검은 하늘로 변해 있겠지만 검은 하늘에서도 하얀 눈은 밝게 내릴 것으로 믿는다.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너무 감사한 교육 그리고 알찬 교육인 교육 과정을 이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더 관심을 두고 참여해 볼 것을 권해보며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기자교육을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기자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