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태 도의원, 전남도 레이저산업 육성 지원 조례 대표발의
이재태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 레이저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전남도의회 제367회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이번 조례는 전남도가 레이저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구 기반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레이저 융복합 산업기술 특화단지 조성과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실용화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 이목이 끌리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내년 상반기 공모 예정인 국가 대형 연구시설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을 전남 나주로 유치하는데 큰 걸음을 내딛었다고 기대하는 분위기다.
나주시 빛가람 혁신도시는 최고의 확장성과 개발 용이성, 지반안전성, 서비스 편의성을 갖춘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의 최적지이며,
초강력 레이저연구시설이 한국에너지공대의 전문 연구역량과 함께 기초과학 뿐 아니라, 에너지, 반도체, 우주항공 등 광주,전남 미래산업의 기틀을 다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자리에서 이재태 도의원은 "앞으로 전남도, 나주시와 함께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하면서 "레이저 관련 최첨단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레이저 연구 인프라를 고도화해 전남을 국가 첨단산업의 교두보로 성장시킬 발판을 마련하는데 협조해 주신,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전남도의원 여러분과 김영록 전남지사님 및 전남도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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