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골생태공원에서 근무하는 최규식씨가 관내 선·후배 친목 봉사단체인 ‘좋은생각’ 모임 제6대 회장에 취임했다.
‘좋은생각’ 모임은 지난 15일 죽녹원 일번지 식당에서 회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제4·5대 회장 이임식과 제6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 신임회장을 필두로 2년간 봉사모임을 이끌 임원진은 노현희 사무국장, 김성진 재무, 김현수·김백현 감사가 함께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간 화합으로 좋은생각 모임을 활성화시킨 4대 서명원 회장과 최규식 사무국장, 5대 양정호 회장과 노현희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최규식 신임회장은 “10년 동안 모임을 이끌어 준 역대 회장과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다져진 화합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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