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비영리단체로 등록된 ‘김희현과 아우름’예술단은 광주를 기반으로 설립된 다원예술을 지향하는 문화예술창조단체이다. 단체의 리더인 ‘김희현’은 전남완도출신으로 한국이 낳은 자랑스러운 드럼연주자다.

 ‘김희현과 아우름’예술단은 노래와 춤과 연주자가 모인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창작집단이고, 한국 전통을 지키면서 다양한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다원예술의 창조적 시도를 위함이며, 현장을 지켜온 풍부한 경험을 살려 광주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본 단체의 궁극적 목적은 배고픈 ‘아티스트’들보다는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고 지원하며 대중과 서로 상생하는 인간중심의 예술교육을 통해 다양한 예술분야의 꿈을 가진 사람들을 교육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자선 재능 나눔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 단체는 현대음악, 대중음악, 전통음악가가 함께 집합해있는 다원예술단체로서 이번 자선 재능기부공연부터 그 시작점에 있다. 이번 공연은 미약하지만 커다란 도약을 위한 시도이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만큼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한다.

 

김아성 시민기자 kms10001@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