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관을 생각하지 않는 도시환경개선
미관을 생각하지 않는 도시환경개선
  • 정덕구 기자회원
  • 승인 2015.08.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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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개선에 걸 맞게 공사를 해야한다.
[한국시민기자협회 정덕구 기자]  미관을 생각하지 않는 도시환경개선

요즘에 이런 작업을 수도 없이 실행에 옮기고 있어 과연 이런 작업들이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인지 전문가와 상의해서 도시정비를 해야 한다. 2~3년 전에 광주 북구 문흥동 청소년 수련관 청사 내 외곽보도를 이렇게 완충씩 인도를 포장한 일이 있었다.

▲ 광주 북구 문흥동 서하대로 화단과 인도포장 상태
겨울철이 지나서 얼었다, 부풀며 떨어지는 현상으로 새봄이 오자마자 걷어내는 일이 발생했는데도 관할청에서는 이렇게 마구잡이 공사를 시행하고 있어 문제이다.

그리고 2년 전에 도시환경개선 사업으로 화단을 만들어 놓았으나 이곳에는 쓰레기들이 천국을 이루었다, 그래서 필자가 기사를 낸 적도 있는데 환경미화원께서 왜 돈을 처들여서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정말로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작업을 한다면 화단부터 제대로 만들고 가이드(펜스)도 예술성이 있도록 누가 봐도 화단이라고 생각이 들게 만들고 공사 후에는 관리를 철저히 해야지 그 도시환경개선이란 말이 실감이 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다. 어린아이에게 물어도 꽃 화단이라고 하겠는가 말이다.

정말로 관할청 공무원과 시청도시환경과에서 설계를 잘 그려서 공사를 맡겨야지, 공사완료후에 현장답사를 하여 마쳐봐야한다. 필자가 지켜 볼때에는 시공업자가 마음대로 공사를 하고 공공사업은 눈먼 돈이라는 사고방식들이 만연되고 있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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