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근원은 孝라는 생각으로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우리 민족에게 면면히 내려오는 훌륭한 민족정신과 문화적 전통을 발전시켜 21세기에 맞는 사회규범 체계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건전한 국민정신을 확립하기 위한 올바른 의식 및 가치관을 기르는 전신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이다.
사회복지 교수이기도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논산시협의회 김동백 회장은 후배양성을 통한 사회복지학 분야 발전과 사회복지 관련 전책과정에서 사회적 책임관의 확산 및 지역발전을 위해 실천하며 행동하는 복지 구현을 통해 지역발전과 관련된 이론적 실천적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동백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대통령 표창을 받으셨는데 소감 한 말씀
A. 아직도 대통령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얼떨떨하고 이렇게 큰 상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의 심정입니다. 그저 회원들과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에 대한 공로로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Q.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논산시협의회에서는 주로 어떤 일을 했나요?
A. 2018년부터 제17회 논산시 행복한 가정 가꾸기 부부교실 실시, 행복한 가정 가꾸기 부부 교실 행사 때 학생봉사단 장학금 전달, 녹색생활 실천 및 ‘지구를 살리자’는 슬로건으로 환경운동참여, 학생봉사동아리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운동 봉사활동실시, 법질서 지키기로 시민의식 함양과 공정사회 및 청소년 의식개혁운동, 장애인의 날 행사 참여와 장애인 돕기 봉사활동 실시,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봉사활동 전개, 장애인 환우 목욕봉사 실시,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이·미용 봉사활동 실시, 수해 이재민 돕기와 태안군 기름유출도우미 봉사활동 실시, 지역사회와 여성회, 산악회 청년회 활성화와 업무 협약식, 조직위원들과 여성단체교육 및 워크숍 조직 확대와 활성화,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위원회 회원 단합대회 참여, 충남 회원전진대회 논산시에 유치 협의회 활성화, 전국회원전진대회 및 논산시 회원 전진대회, 논산시 여성을 위한 여성도의교실 실시 등을 했습니다.
또한 학생봉사단 안전문화캠페인 실시, 가야곡면 두월리 꽃밭 가꾸기 사업실시, 제9회 따뜻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 시민강좌 실시, 제1회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 실시는 현재까지 하고 있습니다. 제1회 온정가득 행복한 바구니 ‘전통시장 가는 날’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지원 사업, 바르게살기 임원 및 여성회 청년회 읍·면·동 봉사활동실시, 논산시가 주최하는 딸기축제 강경젓갈축제 봉사활동 참여, 호국보훈의 달 학생봉사동아리와 함께 사랑의 나눔 봉사 실천, 쉼 없는 자원봉사의 길, 장애인 및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 낯선 곳 타국에서의 정착을 위한 다문화 가족봉사활동, 크고 작은 일에 동참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도모, 연말연시 어려운 세대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김밥 나눔 봉사활동, 연말연시 떡 나눔 봉사활동 후 어려운 세대 돕기(라면과 쌀 전달), ‘행복을 함께 나누는 세상 작은 사랑으로’, 가족사랑 실천수칙,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실천수칙, 교통 품격높이기 실천운동, 4대악 학교폭력 예방운동 등입니다.

그리고 논산시 타운홀 미팅, 따뜻한 마을공동체시민교육 만들기 실시, 연중 캠페인 ‘품격을 만들다’, 예향의 200만 도민예절, 봉사활동 우수실천사례 발표대회, 안전 및 윤리의식 확립 시민교육 교재, 여성 도의 학교 교재, 바르게살기운동 전국여성지도자대회, 바르게살기운동충남도협의회장 이·취임식, 충청남도 회원전진대회, 바르게살기운동 녹색실천대회,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전진대회, 행복한 가정 가꾸기 부부교실, 논산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집, 충청남도협의회 성공사례 및 워크숍, 학교폭력추방 및 새 세대 도의정신 실천 발표대회, 사업성과보고서 행복더함·희망더함, 바른생활봉사단 나눔 의식 함양사업 성과보고서 등입니다.
나열해 보니 꽤 많은 일을 했네요.

Q.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의 인연은요?
A. 1991년 3월부터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부창동위원회 가입해 2005년 부창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을 12년 동안 하고 봉사활동을 시작해 현재 논산시협의회 회장으로 재직하며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봉사와 솔선수범을 통해 가족 사회 갈등 치유 및 바른 가정 만들기 실천운동,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으로 이번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Q.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의 정체성 확립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하던데…
A. 2007년 5월부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선진유적지 탐방, 논산시협의회 읍·면·동 위원회 단합대회와 청년회, 여성회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으며 이·미용 봉사활동과 여성대회교육과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천하는 등 회원 상호간에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조직의 활성화에 앞장서 왔습니다.
Q. 제17회까지 논산시 행복한 가정 가꾸기 부부교실 실천운동교육을 하셨던데…
A. 건전한 사회조성과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신세대 부부 그리고 교육을 희망하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부부교실을 운영함으로서 건전한 가정을 만들었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해 주었으며, 성실하고 모범적인 부부를 발굴 추천해 논산시 시장표창을 받게 함으로서 주위에 귀감이 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손수 장학금을 준비해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했고 1977년부터 여성도의 교실을 실시해 모범가정 부부 생활예절 및 에티켓 지키기 수료인원 2000여 명이 됩니다.

Q. 장애인 환우 목욕봉사 및 이·미용봉사활동을 실시했던데…
A. 논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이동목욕차량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가정과 교통사고로 고등학교 때 사고로 전신마비인 노총각 그리고 산후 풍으로 전신마비가 된 아기엄마 등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목욕봉사활동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해 어려운 장애인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습니다.
2000년 3월부터 2017년 까지 월 1회 실시로 300여 명이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Q. 태안군 기름유출 도우미 수해이재민 돕기 봉사활동은?
A. 수해 이재민 돕기 행사는 2007년 논산지역에 갑작스런 폭우로 대형재난이 발생해 수해지역인 양촌면 회원들과 수해지역에 가서 직접 가정집 쓰레기 수거 정리, 중식도우미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수해 이재민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태안 기름유출 시에도 논산시여성회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Q. 전국회원전진대회 및 논산시 회원전진대회 이야기 좀 해주세요.
A. 전국회원대회 등을 화합과 발전의 기회로 만들고, 논산시협의회와 여성회에서도 이미지 제고는 물론 논산시협의회가 충청남도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회원들의 자긍심고취와 사기 진작에도 기여했습니다.
2015년 10월 27일 논산시 회원전진대회가 여성회원들의 모범으로 시장표창 15명, 중앙회장표창 1명, 외부표창 1명, 협의회장 표창 17명 등 특히 바르게살기 논산시 회원전진대회에서 여성회장이 바자회 물품을 기부해 여성회가 바자회 기금을 모아 장학생을 추천받아 7명에게 금일봉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Q. 논산시 바르게 여성을 위한 여성도의교실을 실시했던데…
A. 여성도의교실 활용해 가정의 기본인 여성들을 상대로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의 이념 교육을 실시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여성리더로서 지켜야 할 예절 등을 숙지시키고 논산시 주민과 여성들에게 진실, 질서와 함께하고 지속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서로 아끼며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토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등 가정이건강해야 나라도 건강하다는 의식을 교육시키는데 노력했습니다.
과내 읍·면·동 주민센터 및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하며 2009년부터 매년 여성도의교실을 개강합니다.
Q. 제1회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을 현재까지 실시하던데
A. 2016년부터 자원봉사 센터와 연계해 충청남도 자원봉사 센터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 되었고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에서 여성회와 함께 제1회 재래시장살리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재래시장 살리기에 앞장섰습니다.
우리전통시장살리기운동을 전개해 여성회장과 학생봉사단들이 일대일로 앞장서 홍보물 전달로 재래시장 이용을 홍보하는 등의 분위기를 조성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섰습니다.

Q. 제1회 온정가득 행복한 바구니 ‘전통시장가는날’ 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지원 사업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학생봉사단과 임원, 여성회원들, 가족봉사단이 함께 재래시장에 가서 가족 봉사단회원들이 재래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원을 후원했으며, 후원금오로 구입한 물품과 봉사자들이 솔선수범의 자세로 재료를 준비해 음식을 만들었으며, 독거노인들에게 전달까지 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습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뒷마무리까지 학생들과 함께 하므로 학생들에게 참된 봉사가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 호국보훈의 달 학생봉사동아리와 함께 사랑의 나눔 봉사 실천을 했던데…
A.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청소년 학생봉사 동아리와 함께 양촌면 오산리 소재 대둔산 참전유공자탑을 찾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을 참배하고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우리는 없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회입니다.
Q. 쉼 없는 자원봉사의 길을 걸으셨던데…
A. 1991년 3월에 가입한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2006년 1월 논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의 자원봉사활동은 장소, 시간, 대상을 가리지 않고 봉사를 원하는 곳을 찾아 가는 것이 아닌 봉사할 곳을 찾아다니는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기관과 기업 자원봉사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인 ‘1+3 사랑나눔행사’를 주도적으로 주관하는 등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위의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과 이주 여성을 위해 쉼 없는 봉사의 길을 걷고 있어 더불어 사는 사회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Q. 낯선 곳 타국에서의 정착을 위한 다문화 가족봉사활동도 펼쳤던데…
A. 지난 2007년부터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문화와 예절 익히기는 물론, 김치 전통장류 제조방법을 전수해 한국 전통음식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낯선 곳 타국에서의 빠를 정착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협의회와 함께 앞장서서 지원하며 이주여성 대부분이 한번 고향을 떠나오면 10년 이상 가족을 만나지 못해 항상 그리움으로 살아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듣고 고향방문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외로운 이국에서의 삶에 추산용품을 지원하는 등 다문화 가족에게 행복의 날개를 달아주고 있습니다.
―
김동백 협의회장은 실천을 통한 복지 이념의 구현과 이를 통한 사회적 가치의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논산시 발전을 위해 봉사정신을 통한 시민의 복리증진,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이끌며 공동체의 번영을 위해 힘써왔다. 더불어 잘사는 사회구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을 이끌며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준 그의 헌신을 통해 지역사회뿐만 아닌 대한민국의 발전과 영광의 날들이 이어져가고 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웃사랑과 봉사의 실천은 이 시대 사람들이 본받아야 할 소중한 가치이며, 삶의 근원은 孝라는 생각으로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함은 물론 충절과 예학의 고장이 논산의 孝문화를 지역주민들에게 파급하는데 크게 기여함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