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지역에서 초,중,고를 나온 동년배(주로 57년생)들의 친목 단체인 범우회(凡友會) 회장 이, 취임식이 지난 8일 수성동 '토지한정식'에서 열렸다.
이날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오수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최병무(전 정읍농협 전무, 상임이사) 회장이 취임했다.
한편, 범우회는 1995년 9월, 이승우 등 6명의 추진위원이 모여 친목 도모와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발족했다. 회칙 제정 등을 거쳐 초대 회장으로 김종수를 선출하고 공식 출범했다.
한때는 범우회 회원이 100여 명으로 증가했으나 지금은 회원이 많이 줄어든 상태다. 또한, 범우회를 중심으로 정읍시 선,후배 연합회(10개 단체)가 결성돼 체육대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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