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9(金)오후 5시부터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덕구청 인근에 위치한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 총동창회관에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1부에는 알루코 박도봉 회장께서 모교 우송고등학교에 ESG경영실천 차원에서 2천만원을 우송고등학교(강현주교장)에 기탁하였다.

2부에는서 재단법인 청원동문장학회 이성재 이사장께서 모교 동문 자녀 17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 1백만원씩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2022년도 2기 청원동문장학생 학부모는

이병두(29회)대전둔산여고 이유진,

김홍범(31회)남대전고교 김성준,

류황준(31회)대전관저고교 류정민,

민병호(32회)서일여자고등학교 민서현,

석기석(32회)동대전고등학교 석수빈,

박용승(33회)대전괴정고 박서연,

오민영(33회)남대전고교 오현우,

나보현(34회)동방고등학교 나혜정,

신원철(35회)한밭고등학교 신동준,

양성민(35회)우송고등학교 양한석,

방영진(37회)대전만년고등학교 방예진,

배인호(37회)보문고등학교 배성준,

김주호(38회)대전둔원고교 김여랑,

정영석(39회)대전제일고등학교 정수인,

최규성(39회)대전전민고교 최윤화,

홍용기(40회)대전체육고 홍진석,

박동혁(40회)대전도안고등학교 박소윤,

민영기(36회)대전대신고등학교 민준오,

민광기(36회)대전만년고 민경인 이상 17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어서 '힘있고 당당하며 배려하는 청원인' 우송고(대전상고) 총동창회 제 31차 정기총회를 실시하였다.

금번 정기총회는 31대 박도봉 총동창회장은 차기 32대 총동창회장 선임을 하지 못한 관계로 비상대책위원회 수순을 밝아서 진행을 하게 되었다.

비상대책위원회 임시 의장에는 29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던 윤정섭동문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을 하게 되었다.

먼저 식순은 아래와 같으며 김석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1. 성원보고

2. 개회선언

3. 국민의례(국기에대한경례, 애국가제창,순국선열및 작고 동문에 대한 묵념)

4. 의장인사

5. 보고사항

가.31대 총동창회 사업경과 보고

나. 31대 총동창회 결산보고(정진오 재무처장)

다.감사보고서(감사)

6. 31대 총동창회정 임기 만료의 건(고문단)

7. 산하단체 사업보고

가. 청원산악회

나.청원연합축구회

다.청원당구회

라.청원골프단

8.기타 토의 사항

9.공지사항

10.교가제창

11.폐회 순으로 진행을 하였다.

이날  31대 박도봉 총동창회장은 " 금번 27기 건으로 인해 뒤숭숭한 가운데 치러진 정기총회지만, 본인은 12월 31일까지만 총동창회장을 역임하고, 그 이후부터는 비상대책위원회가 꾸려져서 우송고등학교 대전상고 총동창회는 계속해서 학교의 자랑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그동안 같이 고생을 해준 수석부회장 서정원, 부회장 정광모, 총동창회 사무총장 김석규 동문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밖에 처장,차장,국장,산하단체장에게 같은 마음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심경을 말했다.

사업보고와 결산보고등은 무리 없이 잘 통과 되었으며 이날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윤정섭 의장께서 의사봉을 잡았다.

윤정섭 의장은 "저희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는 지역 사학 명문고등학교로서 계속해서 정진할 것이며,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대의적 명분 3만6천여 동문들을 대표해서 동창회가 이루어 지고 있기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비상체제로 전환되어 갈것이며, 조속한 시일안에 32대 총동창회장을 선임하여 무리 없이 항해할것이다"라고 소해를 밝혔다.

이어서 비상대책위원장에는 정신조 청원동문장학회 이사가 만장일치로 선임되었다.

정신조 위원장은 " 31대 총동창회를 이끌어준 박도봉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후 32대 총동창회가 꾸려질때까지 본인이 책임을 맡아 진행을 하고자 하나 여러 모로 부족한 부분에 있어서는 회비를 최대한 아껴쓰는 범위에서 임시체제를 만들어 가겠으며, 총동창회장,수석부회장,부회장, 사무총장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임기가 종료 되나, 김승수 홍보처장,송병갑사무처장,신원철 행사처장,정진오재무처장을 비롯한 차장,국장은 저와 함께 비상대책위원회를 계속해서 책임감을 같고 같이 이끌어 가겠다는 다짐으로 단상으로 나와 연석상임이사회에서 인준절차와 동의를 받았다.

또한 산하단체 청원산악회,청원연합축구회,청원당구회,청원골프단등의 회장은 계속해서 총동창회 구성으로서 같이 가야 된다"고 밝혔다.

이날 송병갑 사무처장은 27회 동문이 보낸 『결의문』을 그대로 낭독해주었다.

정신조 비상대책위원장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훗날 다시금 총동창회 구성원으로서 27회도 동참의사를 밝힌다면 총동창회 구성원으로 인정 할것이다"라고 말했다.

" 2023년 부터는 비상대책위원회 정신조 위원장께서 당분간 총동창회를 이끌어 간다.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대전상고의 전신인 우송고등학교또한 계속해서 선,후배 들이 이끌어 주고 상호 단합된 마음과 자세로 명문사학의 자리를 이어갈것이다"

김석규 사무총장은 많은 아쉬움도 있지만, 더욱 분발해서 대전상고의 전통을 이어 갈수 있도록 비상대책위원장께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가 좀 늦어졌으나 깔끔한 회의 정리를 한후 동창회관 밑에 있는 식당에서 늦은 저녁을 먹고 상호 인사를 나누며 각자의 길로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