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고(대전상고) 제7회 키움증권배 당구대회 준우승 상금, 후배 장학금 전달
우송고(대전상고) 제7회 키움증권배 당구대회 준우승 상금, 후배 장학금 전달
  • 정다은
  • 승인 2022.12.0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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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고(대전상고) 제7회 키움증권배 당구대회 준우승 상금, 후배 장학금 전달
우송고(대전상고) 제7회 키움증권배 당구대회 준우승 상금, 후배 장학금 전달

10월 9일 서울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제7회 고교동창당구대회 최강전에서 연속 3년 준우승으로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의 명예를 높인 우송고등학교 박헌범, 박정용, 홍환표 당구 선수들이 받은 상금 300만 원을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으로 내놓아 11월 9일 김태건(26회) 회장과 박헌범(28회) 수석부회장이 후배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송고(대전상고) 제7회 키움증권배 당구대회 준우승 상금, 후배 장학금 전달
김태건 당구회 회장(오른쪽)과 박헌범 수석부회장(왼쪽)

이날 참석자는 우송고등학교 강현주 교장, 전영석 교감, 서정화 교무부장을 비롯한 각 학년 부장교사를 비롯한 교직원들이 함께 자리를 하여 장학금을 수여 받는 각 학년 장학생들을 축하해주었다.

우송고(대전상고) 청원당구회 장학생으로 선출된 각 학년 학생은 박정현, 이민영, 이은서, 이동연, 안예담, 송재윤, 이민준, 고서영, 김아정, 강예원 등 10명이다.

우송고(대전상고) 제7회 키움증권배 당구대회 준우승 상금, 후배 장학금 전달
우송고(대전상고) 제7회 키움증권배 당구대회 준우승 상금, 후배 장학금 전달

김태건 당구회 회장은 “본인은 본교 26회 졸업생입니다. 대전상고의 명맥을 잇는 우송고등학교 후배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하며, “주어진 여건 속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여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후배들이 되어주십시오.”라고 했다.

우송고(대전상고) 제7회 키움증권배 당구대회 준우승 상금, 후배 장학금 전달
우송고(대전상고) 제7회 키움증권배 당구대회 준우승 상금, 후배 장학금 전달

또한 박헌범 수석부회장은 “매번 3년동안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차기에는 우승으로 모교에 당구대를 설치할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공부 또한 중요하지만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통해 항상 밝은 자세로 학창시절을 보내면 더욱 더 좋겠습니다.”라고 덕담을 해주었다.

강현주 모교 교장은 “다양한 분야에 있어 매번 많은 장학금을 전달해주는 선배들이 있어 명문사학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의 미래는 매우 밝습니다.”라고 말하며 “선배들이 쌓아온 명성을 잘 유지·발전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우송고(대전상고) 제7회 키움증권배 당구대회 준우승 상금, 후배 장학금 전달
우송고(대전상고) 제7회 키움증권배 당구대회 준우승 상금, 후배 장학금 전달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의 제7회 대진은 10월 6일 토너먼트로 전국에서 많은 팀들이 참여해 결선을 치루고 8강전은 10월 8일, 4강전은 10월 9일, 최강전 또한 10월 9일 대진으로 경기를 했다.

참가 고등학교 중 완산고, 성동고, 이천고, 구로고, 브니엘고, 대전고, 동안고, 양정고, 경남고, 개성고, 문일고, 경북고, 경북사대부고, 우송고, 평촌공고, 남대전고가 본선에 올라 결전을 이룬 성대한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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