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시티투어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야간시티투어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2010년 하루 평균 25명이던 것이 작년에는 배로 급증한 40명으로 집계되었고 올해들어선 1달만에 기록을 갈아치워 50명을 넘어섰다.
이 같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매력적인 코스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관계자는 주요관광지인 박람회 홍보관, 오동도, 진남관 등을 둘러볼 수 있고 중앙동 음식특화거리, 수산시장 등에서 값싸고 푸짐한 여수의 진미를 맛볼 수 있기 때문임을 강조했다.
이어 야간시티투어를 개발 준비중이며 여수의 멋진 노을과 야경을 볼수 있는 여자만 노을, 산단야경, 이순신대교, 오동도 야간분수, 돌산대교, 이순신광장 등을 상품 개발하여 선보일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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