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변, 제법인데!> 지난 3일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열린 이덕춘 변호사 출판기념회에는 김성주, 안호영, 양경숙 국회의원과 전정희 전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최형재 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 지역사회단체 인사들과 각계각층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정세균 전 총리와 서영교, 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 김현정 대변인, 남영희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등은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식전 행사에서는 5인조 혼성그룹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 변호사의 고등학교 동문인 윤수연 씨의 플룻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이덕춘 변호사는 인사말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은행과 언론사를 거쳐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김차동 MC가 진행한 FM방송에 2년 동안 출연했다며, 법률적인 소재로 대담한 내용들을 정리해서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변, 제법인데!>는 일반인이 잘 모르는 법 상식 이야기와 사회 문제, 정치인으로서의 고민 등을 담았다며,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근본적인 가치를 '민주공화국'에 두는 것이 아니라 '개인 하나하나의 행복한 삶"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배려와 존중, 서로의 가치를 이해하고 긍정하는 사회 구성원들이 많은 곳이 행복한 곳"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이덕춘 변호사는 완주중학교, 전북사대부속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외환은행 근무, 전북일보 기자,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합격, 제3회 변호사시험 합격, 민변 활동, 마을변호사 등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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