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치유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의 가족지원을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요리교실’ 이라는 주제로 여천중앙요리학원에서 2주간 주 2회, 총 4회에 걸쳐 만두, 찜닭, 롤샌드위치 등의 요리를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학생 10명, 학부모 10명 총 10가족을 대상으로 ‘2015.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 가족치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함께 완성해나가는 요리라서 더욱 의미 깊고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참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아이와 부모가 더 가까워지는 기회의 장이 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양육으로 인한 심리적 갈등을 해소하고 안정감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재인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 학생과 가족의 긍정적 관계형성과 질 높은 특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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