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웰빙전문가협회(협회장 김용진 교수)는 국민행복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행복 프로그램 NGO이다. 전국에서 106명의 대학교수급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이 시민 행복 멘토링에 앞장서고 있다. 내년부터는 각 지역별 행복 서포터즈단도 구성하고 구체적인 행복 멘토링을 전개하게 된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코교수단은 지난 3일 포항 구룡포에서의 협회 임원회 결의를 통해 '행복한 송구영신 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생활실천운동'을 제안하고 나섰다.
행복 프로그래머 김용진 교수는 "지금 세계는 대공황으로 치닫고 있고, 자원절대부족국가인 대한민국은 추풍낙엽처럼 백척간두에 서있다.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운동을 전개하자"고 요청했다.
김교수는 "이제는 개인적인 욕심을 내려놓고 다 함께 잘 살기 운동을 적극 펼쳐야 공멸을 면할 수 있다. 3년간 지속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격앞에서 우리는 대단한 단결력을 보여주었다. 이제 총체적 난국에 처한 대한민국을 살리는 운동에 돌입하자. 그러기 위해서 '지족상락'(知足常樂)이나 '지족제일부'(知足第一富) 등과 같은 정신이 필요하다. 즉 만족함을 알면 인생이 즐거워지고, 만족함을 아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는 것이다. 죽는 사람들의 공통된 후회는 허수아비에게 홀려 쫓아가다가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며 살았다는 것이다. 죽을때는 1원도 못 챙기면서 정작 1만원이면 밥 한그릇 살 수 있는 행복서비스 시간을 얼마나 많이 포기했는가를 되새겨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15세기 기묘사화로 동부승지에서 쫓겨나 파주 영봉산 자락으로 낙향한 김정국 선생은 '현실에 만족함을 모르는 병이 최고의 병이며 최고의 불행이다'라고 했다. 현대인들 대다수가 아침 안개같은 허상만 쫓다가 불가마로 들어가고 인생을 종결한다.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이 전국 각처에서 토탈라이프코칭을 전개하는 이유도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멘토링을 하고자 함에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범국민생활실천운동을 소개했다.

<송구영신 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생활실천운동>
1. 일 보다도 사람을 중시하라.
2. 이익만을 추구하지 말아라.
3. 삼삼오오 어울릴줄 알아라.
4. 사람을 조금 더 가까이 하라.
5. 오해하기보다 이해하기 힘쓰라.
6. 육체 건강 유지에도 노력하라.
7. 칠전팔기 정신으로 살아가라.
8. 팔자 타령을 하지 마라.
9. 구차한 변명도 하지 마라.
10. 십퍼센트의 이익을 이웃과 나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