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코교수단은 "지난 29일(화)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임원인 김동호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가 협회 사무총장으로서 '기독교 목회자들에게 지역사회를 살리기 위한 교회의 공공성 활성화 운동'을 강조하여 기독교 신자들 및 성직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동호 행코 책임교수는 "행코교수단 자문위원장 장헌일 박사님이 국회에서 발제한 저출산 관련 내용에서 '교회의 공공성에 대한 강조'는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확산되어야 할 교회개혁운동이라고 생각한다. 기독교가 한반도에 전래되던 시절에는 가난하고 소외되고 병든자들을 직접 케어하고 일으켜 세워주는 헬퍼 역할을 선교사들이 제일되는 선교방법으로 채택했다. 그들의 현장중심에서 펼쳐진 헌신적인 사랑과 행복나눔운동으로 배고픔과 질병으로 고통하던 거지국가 대한민국이 개화되고 선진국화 되는 터전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것이 교회의 공공성이 맺은 선한 영향력이다."

"그러나 요즈음 교회를 살펴보면 대다수의 교회가 공공성이 심각하게 약화되어감을 볼 수 있다. 저출산 문제나 고독감 증가, 소외현상의 심화 등과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거의 대부분 교회마다 갖추고 있는 교육장과 시설을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운동은 너무나 필요하고 시급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교회 사역자들이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가 되어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에 행복멘토로서 직접 관여하고 또 교회를 평일에는 행복학교, 행복상담소, 행복충전소 등과 같은 기능으로 활성화 시켜 나간다면, 지금 이 시대 백주대낮에 강도를 만나 길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있는 이웃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라고 강조하였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코교수단(단장 김용진 교수)에는 기독교 성직자만 아니라 불교종단 대표자도 있고 타종교인들도 다수가 행코 책임교수로서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행복멘토 105명이 활동하고 있다. 석박사급 학위 소지자는 대학교에 행복관련 강좌나 교과목 개설, 더 나아가 행복대학교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트랙은 모든 책임교수들이 마을리더들을 행복멘토로 육성하고 행복서포터즈단을 구성하여 함께 행복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나가는 일이다. 이 일을 위해 입법도 추진중이다. 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