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병옥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 경제적 웰빙지수 업시키는 능력 강조
홍병옥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 경제적 웰빙지수 업시키는 능력 강조
  • 김동호
  • 승인 2022.11.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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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코교수단에는 협회장 김용진 교수와 함께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감 상승을 위해 학계, 종교계, 정치계, 경영계,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05명의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내년 1월 9일 서울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2회 행복한 세상 만들기 국민 공모전 세행시(세바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제2회 세행시 추진위원장 홍병옥 책임교수는 백석대학교 박사과정 4학기중이며, 유어즈에셋(주) 본사 지점장으로서 금융자산재테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제2회 세행시를 통해 국민 행복감을 증진시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는 홍병옥 책임교수는 "주관적 웰빙과 관련하여 경제적 웰빙지수를 높이는 일이 행복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강조한다. 홍병옥 책임교수에 의하면, 사실상 주관적 웰빙은 개인이 개별적으로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유익한 긍정적인 감정을 토대로 그의 토탈라이프를 평가하는 방법들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삶에 얼마나 만족하는가를 인지적인 부분과 정서적인 부분에서 긍정적 정서와 부정적 정서에 대한 반응으로 평가되는 부분이다"라고 언급한다.

'제2회 행복한 세상 만들기 국민 공모전 세행시' 추진위원장 홍병옥 행코 책임교수

행복학에서는 고대 아리스토텔레스가 언급한 유다이모니아(eudaimonia)를 심리적인 웰빙으로 이해해 왔다. 그러다가 마틴 셀리그만에 의해서 플로리시(flourish) 즉 번영, 번창함 등으로 이해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에서는 행복을 가장 먼저 개념화하고 프로그램화 한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김용진 교수가 '나와 상대와의 평등하고 합리적인 협업과 기분 좋은 공유라는 생활방식'에서 행복이 누려질 수 있다는 차원의 이해가 폭넓게 지지를 받고 있는 추세이다.

홍병옥 책임교수는 "행복과 관련하여 경제적 요인은 중요한 매개체이다. 물론 소득이 일정수준까지는 행복에 영향을 주지만, 일정수준을 넘어서는 소득에서는 행복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못한다는 이스터린의 연구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그와 반대되는 연구결과도 있다. 나는 후자의 경우이다. 사람은 평생 소비하며 살아간다. 따라서 상품을 구매하는 비용부담은 필수적이다. 물론 터무니 없이 많은 천문학적 경제력은 극소수에게 해당되는 일이므로 제외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경제적 자립과 자유가 행복에 크게 작동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경제적 웰빙지수를 높이는 기술을 계발하고 그것을 웰에이징과 관련시켜 코칭해 주는 파이낸셜컨설턴트의 역할이 점점 중요한 시대가 된다. 따라서 나는 은행 간부로서의 경력과 현재 유어즈에셋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행복멘토링에서 경제적 코칭을 주력하고자 한다. 단지 자산의 재테크를 위한 재무컨설팅에서가 아니라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도구와 수단으로서의 경제적 웰빙지수를 업시키는 스킬을 체계화하여 국민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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