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김용진 교수는 "심리학을 비롯한 행복인문학에서 대중이 귀하게 여기는 것을 가치라고 부른다. 그런데 가치는 시대상황에 따라 달라져 왔다. 가령 농업사회에서의 가치는 노동력이었다고 한다면 과학기술사회에서는 과학기술력이 가치를 갖게 되었듯이 말이다. 근대사회에서는 봉건주의를 무너뜨리는 자유가 가장 큰 가치였고,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이 있었던 20세기에서는 평화가 가장 큰 가치였다. 이제 새 밀레니엄 시대인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가장 큰 가치는 무엇일까? 그것은 국제웰빙전문가협회가 2000년도부터 웰빙코칭아카데미를 통해 논의해왔던 웰빙, 힐링, 그리고 행복이 가장 큰 가치라고 단언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수많은 사람들이 유행처럼 이 카데고리 안으로 몰려들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가 21세기 가치로 견고하게 자리잡아가고 있는 행복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는 이유는, 핵심가치의 영역에 분명하고도 뚜렷하게 행복이 대표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행복멘토링 전문가인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를 육성하고 있는 것이다.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로서 2023년 1월 9일 '제2회 행복한 세상 만들기 국민 공모전 세행시(세바시)'를 대회장으로 준비하는 박서영 행코 책임교수(주식회사 엘골인파워 대표이사)는 "행복한 삶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런데 정작 어떻게 해야 행복하게 살아가는지 그 방법은 잘 몰라서 사이비 종교로, 주식투자나 코인화폐구매 등 리스크가 많은 부분을 쫓아다니기도 한다. 현대인들 상당수가 그렇게 갈팡질팡 하다가 불행한 삶으로 발목이 잡혀서 일평생 우울하게 살아간다. 특히 코로나의 장기화와 러시아의 침공전쟁등 3차 세계전쟁을 예고하는 국제정세로 기본경제가 파산되고 생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행복한 삶을 멘토링하는 국민의식 계몽운동이 정말 필요한 일이다. 그런 차원에서 내년 1월 세행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박서영 책임교수의 지적처럼 거의 모든 사람들은 행복하고 싶어한다. 그런데 정작 일상에서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삶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소소한 행복 즉 소확행의 비결이 무엇일까? 제2회 세행시의 언론위원장 김정옥 행코 책임교수(보은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행복한 사람들 무리에 참여하는 것을 강조한다.

김정옥 책임교수는 "행복은 저절로 주어지는 선물이나 행운이 아니다. 농민이 하늘만 바라보고 농사를 짓다보면 늘 배고프고 가난에 허덕이듯이, 부단히 농업기술을 배우고 열심히 농업에 전념하는 열정이 있을 때 풍부한 수확을 얻을 수 있듯이, 행복도 그렇게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댓가이다. 행복하려면 우선 행복을 말하는 사람들이거나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농협지점장으로 다양한 공부를 하면서 퇴직이후를 고민하던 내가 국제웰빙전문가협회의 행코 책임교수가 되면서 미래 행복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다. 즉 내 노후에 대한 비전과 로드맵이 분명해졌다. 행복은 저 멀리 있는 뜬구름이 아니다.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진다. 그래서 앞으로는 나와 함께 행복하게 웰에이징 할 동료를 찾고 그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살 것"이라고 소개했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는 전국을 일단 5개권역으로 나누었다. 그리고 2023년도부터는 1월 전국행사를 마친후에 권역별 행코 책임교수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그룹스터디를 협회장 김용진 교수가 직접 진행한다. 이곳에서 철학적 기초와 긍정심리학과 행복학의 기본을 재정립한다. 정부와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마을리더를 정기적으로 행복멘토링하는 입법추진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발맞추어 행복멘토로서의 실력을 갖추어 가자는 취지에서이다. 설상가상으로 삶의 의욕을 잃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기에 행코교수단의 이러한 노력에 희망을 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