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울-거창 청소년 역사문화교류사업 ‘Best Trip in Seoul’
시립화곡청소년센터(관장 정상영)는 2022년 11월 9일(수)~ 11월 11일(금), 2박 3일 동안 거창 청소년들이 서울을 방문해 서울의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는 'Best Trip in Seoul'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를 통해 역사‧문화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청소년간의 교류를 통해 문화 수용성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Best Trip in Seoul' 캠프는 ‘항공우주ZONE’, ‘교류ZONE’, ‘문화ZONE’, ‘역사ZONE’으로 구성하여 각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항공우주ZONE’에서는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도록 비행 시뮬레이션 체험과 항공VR 시뮬레이션 체험으로 VR로 비행 이륙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DIY 드론 제작하고 조종하는 시간을 가져 항공우주에 대한 흥미를 이끌었다.
'교류ZONE’은 서울 청소년으로 구성된 댄스동아리 ‘그레이스’와 함께 레크리에이션, 동아리 공연 관람으로 지역 청소년들 간 교류 시간을 통해 문화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ZONE'은 청소년센터 내 즐길거리인 제과제빵 체험과 스포츠 클라이밍을 진행하여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63스퀘어를 방문하여 아쿠아플라넷 관람과 서울의 야경을 한 눈에 담았다.
'역사ZONE'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방문하여 독립운동사 교육과 전시 관람을 진행하여 독립 역사를 이해하고 역사 의식을 함양하였다. 또한 국립항공박물관의 항공역사 전시 관람 및 기내훈련체험, 조종‧관제 체험을 통하여 항공산업을 이해하고 항공 관련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은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있는 곳, 여전히 서울은 멋지고 문화수준이 높은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2년 서울-거창 청소년 역사문화교류사업 ‘Best Trip in Seoul’ 캠프를 운영한 화곡청소년센터는 (사)흥사단에서 운영하는 시립 청소년시설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사업, 청소년 자치단, 항공우주 프로그램, 진로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