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고주파기기 관리로 미백 성분 흡수율을 높이는 홈케어 기미관리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기미가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때문이다. 이 호르몬은 피부의 재생력을 강화하고 피지선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기미를 유발하기도 한다. 호르몬 자체가 신체 변화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임신, 피임 등으로 여성호르몬에 변화가 생기면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는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겨난다. 완전히 없어지기 힘든 것이 바로 기미! 더 악화되기 쉬우니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집에서 기미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첫 번째,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시는 물론 창문을 통해 자외선이 들어오는 실내 어디에서도 바른다. 자외선은 기미와 같은 색소침착 질환의 대효적인 원인이다. 외출하기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2~3시간 지나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하므로 지속적으로 덧바르는 것이 좋다.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두 번째, 비타민C를 섭취한다. 피부의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주는 비타민C를 꾸준히 섭취하면 기미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C가 많은 음식으로는 파프리카를 꼽을 수 있다. 파프리카에는 비타민C가 토마토의 5배, 레몬의 2배, 사과의 4배 정도 함유되어 있다. 이 외에 시금치, 키위, 우유 등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색소질환을 예방하고 피부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세 번째, 꼼꼼히 세안한다. 각질이 제거된 건강한 피부는 트러블이 생길 확률이 줄어든다. 꼼꼼히 세안하여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세안 후 촉촉하게 기초관리를 하면 피부장벽이 건강해져 기미를 비롯한 피부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피부과에 가서 기미잡티레이저 시술을 받지 않고 집에서 기미 없애는 방법은? 먼저 기미잡티에 좋은 화장품과 가정용 고주파기기를 준비하자. 기미잡티제거화장품의 기능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매일 꾸준히 해주는 정성만 있으면 기미가 점점 사라지는 피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고주파관리는 화장품의 유효성분을 3배 이상 잘 흡수시켜줄 것. 고주파기기에 의해 발생하는 열에너지가 생체에서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하고 각질형성세포가 활성화됨에 따라 멜라닌 색소의 각화주기가 촉진된다. 고주파기기는 호르몬 분비와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세포의 재생을 활성화시켜 색소침착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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