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소설에서 미가엘 천사의 깨달음을 통해 3가지 자문자답을 내린다. 첫번째 질문인 '사람의 마음에는 무엇이 있는가?'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고 자답하고, 두번째 질문에는 '사람에게 미래를 내다보는 예견력이 있는가?'에 '한치 앞도 내다 볼 예견력이 없다'고 자답하고, 세번째 질문에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결국 '사랑으로 산다'고 답을 내린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코교수단은 "104명의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 중에 사회적 지위와 명예와 경제적 지위를 확보한 유능한 분들도 많다. 그러나 그러한 '소유'보다도 '나눔'의 실천을 24년 이상 지속해 온 자랑스러운 행복나눔사도 몇 분 있다. 그 가운데 주목받는 김선남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는 참 존경스러운 행복 멘토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선남 책임교수는 찢어질 정도로 가난한 소작농의 장녀로 태어나 독학으로 신학석사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평생교육사 과정을 마친 노력형 여성지도자이다. 그러나 겸손과 베풂으로 일평생을 살았던 모친 김성연 권사의 독실한 크리스챤 정신을 체득하고, 모친을 이어 일평생 섬김과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숨은 봉사자이다. 자신이 갑상선암에 걸려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면서 결심한 것은 평생 베풂을 실천하다 소천하신 고 김성연 권사의 행복나눔을 계승하겠다는 결심이었다.

김선남 책임교수는 대전의료소년원에서 의지할 곳 없이 방황하는 원생들의 어머니로 24년째 매주 이들에게 행복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김선남 책임교수의 숭고한 뜻을 알게 된 몇 명이 새싹선교회를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매주 100명 분의 간식을 십시일반 제공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건강한 네트워크인 애터미대전필센터 센터장이 되어 애터미를 통해 생겨나는 수입을 청소년 행복나눔에 아낌없이 쓰고 있다.
김선남 책임교수는 행코교수단 주관으로 지난 11월 5일과 6일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개최된 '행코 책임교수 워크숍'과 '제1회 행복한 세상 만들기 국민 공모전 세바시'에서, "안타까운 환경때문에 일탈의 길을 한 때 걸으며 방황했던 소년원의 청소년들의 손을 맞잡고 눈물로 기도하며 바쁘게 살다 보니, 어느새 항암치료를 수차례나 받으며 고통을 받았던 갑상선암의 무게도 가뿐하게 사라졌다. 그리고 40대 중반이 된 장남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오메가교회 담임목사가 되어 한국교회 청년대학생 살리기 부흥사로 활동하고 있으니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도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힘 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하며 청소년 행복멘토의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