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로 가꾸기 위해서 미백화장품 추천이 필요할 때가 있다. 얼굴미백크림을 사용하면서 어떤 성분이 그 효과를 발휘하는지는 관심이 없거나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미백화장품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미백화장품 성분을 먼저 안다면 좀 더 효율적인 미백관리가 가능하다. 미백화장품의 원리는 무엇인지, 그 성분을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알부틴 성분이 있다. 미백화장품 성분에 알부틴이 2~5% 첨가되면 미백기능성화장품으로 신고할 수 있다. 월귤나무 잎에서 추출한 것으로 기존의 하이드로퀴논보다는 효과가 떨어지지만 비교적 낮은 자극성을 지니기 때문에 화장품에 사용되고 있다. 하이드로퀴논은 나라별로 제한된 농도로 허가되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화장품성분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의약품에서 5% 미만의 농도로 사용하도록 되어있다.

알부틴의 미백작용 원리는 티로시나아제에 알부틴이 결합하여 활성을 억제하여 티로신이 도피물질로 변하는 것을 방해하고 표피의 멜라닌 생성을 막는 것이다. 하이드로퀴논보다 안전한 물질이지만 알부틴이 첨가된 화장품에는 사용상 주의사항으로 일부사람에게 구진과 경미한 가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미백화장품 부작용 사례가 있다.

비타민C는 멜라닌 형성을 억제하며 콜라겐 합성을 통하여 피부노화를 방지하여 준다. 미백작용의 원리는 환원작용에 의한 것으로 티로시나아제로부터 멜라닌을 생성하는 티로시나아제 반응에서 멜라닌 중간체인 도파퀴논을 환원하여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것이다. 또한 진한색의 산화형 멜라닌을 환원하여 엷은색의 환원형 멜라닌으로 만들어준다.

나이아신아마이드는 니코틴산, 나이아신으로 불리우며, 비타민B 복합체로 나이아신(Vitamin B3/Niancin)의 생리적 활성 아마이드를 말한다. 외부환경, 즉, 열과 빛에 안정적인 성분으로 밤, 낮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하여 화장품에 널리 쓰인다. 알부틴보다 자극이 적으며, 비타민C보다 열과 빛에 안정성이 우수하다. 피부의 수분손실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수분함유율을 증가시켜준다. 나이아신아마이드의 대표적인 효능인 미백기능을 하는 성분이 어떤 원리로 미백 작용을 하는 것일까? 멜라닌 세포는 피부 표피의 가장 아래층에 있는 기저막에서 티로시나아제 효소에 의해 생성이 되며 멜라닌이 생성될 경우 가장 바깥쪽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러한 이동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여 색소침착을 억제시킨다.

또한 이러한 성분이 제대로 역할하기 위해 얼굴미백에 좋은 것이 있다면 가정용 고주파기기가 있다.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가정용 고주파기기는 세포의 재생을 활성화시켜 색소 침착을 완화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가정용 고주파기기 관리로 미백화장품 부작용에 대한 걱정은 줄이고 본인의 피부에 잘 맞는 미백화장품 성분을 3배 더 잘 흡수시켜 피부 깊은 곳까지 미백화장품 성분을 침투시키는 작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