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인해 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국 곳곳엔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으로 낮 기온이 32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다. 이렇게 높은 기온은 인체의 항상성을 깨뜨리고 생리현상을 변화시켜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이글거리는 태양의 계절에는 피부 건강을 잃기 쉽다.

햇볕은 체내에서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의 합성을 촉진해 골격을 튼튼하게 하고 우울증의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지만, 피부에는 백해무익이다. 선탠을 하면 피부노화가 촉진되고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 검버섯이나 기미, 잡티 등이 생기기도 한다.

젊고 팽팽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햇볕을 피해야 한다. 자외선이 강한 낮엔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고, 불가피한 경우엔 모자를 쓰고 긴 소매 옷을 입어 자외선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하며,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발라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것이 피부 건강한 방법의 하나이다.

여름 폭염 속 피부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동안피부 건강법 중 하나이다. 여름철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비타민 A C E,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셀레늄 같이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꾸준히 챙겨먹는 것이 좋다. 이 성분들은 수박, 토마토, 오렌지, 포도, 파프리카 같은 색깔 과일과 채소에 많이 들어있다.

피부건강에 좋은 항산화제를 따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동안피부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천연 물질의 항산화제,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이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줄 것. 자외선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되면 이로 인해 과잉으로 생겨난 당이 유해산소와 결합하여 세포막을 약화시키고 산성 체질로 만들게 된다.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의 강력한 항산화 성분은 피부 세포막의 산성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뛰어나 여름철 스트레스 받은 피부가 노화되지 않고 늘 젊게 유지되도록 동안피부 건강법에 빼놓을 수 없는 영양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