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제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유공자들에게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소방의 날은, 국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위급상황 신고번호 119를 의미하는 11월 9일로 지정됐다.
이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소임을 다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유공자 등 총 11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표창 대상자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소방경 하태학 ▲소방청장 표창 소방경 정영하, 소방교 최혜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춘희, SK넥실리스 최성민 ▲전라북도지사 표창 소방사 이현승, 이승주, 박은영(칠보여성의용소방대장), 김미자(태인여성의용소방대장), 정읍시설관리소 김천만, 한국철도공사 노서균 등이다.
또한, 정읍소방서장 표창 대상자 24명에 대한 시상은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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