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최근 대전 ICC호텔 컨벤션홀 에서 산림아카데미 동문들과 임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산림자원의 보존과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임업인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서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산림경영인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산림자원의 보존은 국가 미래의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산림과 정원분야 교육에 더욱 힘을 내어 대한민국의 산림과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선도하는 등 임업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 임업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졸업생 중에 황금영 회장(동탑산업훈장,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제6대 총동문회장)과 박정희 회장(대통령 단체표창,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산림최고경영자과정 3기 졸업)이 함께 수상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0년 조연환 前산림청장(명예이사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명예원장), 안진찬 이사장 및 산림전문가들의 뜻을 모아 설립해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최근 산림과 정원에 대해 높아진 국민적 관심과 니즈에 부응하여 교육 인프라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하며 1년 과정으로 산림최고경영자과정(14기 교육 중) 및 정원최고경영자과정(2기 교육 중), 단기의 재배기술전문가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산림과 임업 및 정원분야 전문가를 1780명을 육성하면서 임업 및 정원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으로부터 국가공인 산림교육전문가 유아숲지도사 제2022-1호로 지정을 받았다.

유아숲지도사란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사람 유아숲체험원에 배치되어 숲생태에 대한 지식 유아대한 정서를 이해하고 유아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겸비하여 유아들이 숲에서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교육,놀이,상담,보호,치유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안진찬 이사장은 금산군 추부면 출신으로 산림 및 정원 전문가를 육성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 ITI 대표, 한국산림협의회장, 한국임우회 이사, 전.한국임업진흥원 경영자문위원, 한국산림정책연구회 부회장, 한국농어촌관광학회 고문, 자연보호중앙연맹 이사, 전 금산군 군정평가단 및 자문위원,금산사람들 회장(대전·충청)과 금산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