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나 특정인에게 스토커식 집착 때문에 위치추적기를 설치하고 감시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배우자의 자동차에 추적기를 달고 따라다니는 스토킹 행각에 대해서는 부부라 할지라도 위치정보보호법 위반이 적용되고 법적인 처벌을 받게 된다.

불륜 외도 가 의심이 된다 해서 동의받지 않은 상태에서의 추적장치를 몰래 설치하는 것은 민, 형사상 불리한 점이 작용한다는 것을 말한다.

(주)갓생솔루션 대표는 "최근 흥신소에 의뢰하거나 당사자가 직접 배우자의 차량에 위치추적기 또는 불법 장비를 설치해 불법 장비탐지 의뢰가 많이 들어 온다 "고 말한다. 차량에 불법 장비가 설치 의심 되면 탐지의뢰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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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richkr@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