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제 37회 졸업 30주년 기념 행사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제 37회 졸업 30주년 기념 행사
  • 김승수
  • 승인 2022.11.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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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고(대전상고)제 31대 박도봉 총 동창회장/서 정원 수석부회장 / 정 광모 부회장 / 김 석규 사무총장/ 송 병갑 사무처장 / 김 승수 홍보처장
정 진오 재무처장 / 신 원철 행사처장
37기 윤현식 회장/ 김경섭,김종현,배인호 부회장
홍 승우 재경회장 / 최 성철사무국장
37FC 이정섭회장/임재욱사무국장
낚시회 회장 이경근/사무국장 김명호
골프회 김영규 회장/김명호 사무국장
30주년 행사 추진위원장 : 전인산/이용우,임승균,김길현,강성태,박동배,채경선 추진부위원장/이정섭 사무국장,임재욱 사무처장
우송고(대전상고0 37회 졸업 30주년 기념행사
우송고(대전상고0 37회 졸업 30주년 기념행사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제 37회 동창회 3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치루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장소는 대전 복합터미널 앞에 위치한 5층 선샤인웨딩홀 에서 2022.11.05(토) PM 6시부터 9시까지 우송고(대전상고)37회 3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예정이었던  박도봉 총동창회장은 일정상 참석치 못했고, 서정원 수석부회장, 정광모 부회장을 비롯한 모교 전영석 교감과 15회 정신조 고문과 37기 졸업당시 3학년 담임 스승께서 참석하여 37기 졸업 30주년 행사를 더욱더  자리를 빛내주었다.

좌로 부터 전영석교감,정신조 고문,서정원수석부회장,정광모 부회장
좌로 부터 전영석교감,정신조 고문,서정원수석부회장,정광모 부회장

제 1부 기념식과 제 2부 만찬 제3부 여흥 시간으로 나누어 진행을 하였으며 사회에는 37기 최정훈과 정다운 어나운서가 공동으로 37기 30주년 기념행사를  매끄럽게 진행 해주었다.

우송고(대전상고)37회 30주년 기념행사 식순은 윤현식 37회 동창회장의 개회선언,행사기 및 동창회기 입장,국민의례, 은사&내빈소개, 총동창회장 격려사,강현주 모교 교장 축사,은사 대표 윤덕병 은사의 인사말,감사패,꽃다발,기념품증정, 37기 자문위원(전임회장) 감사패전달,총동창회 발전기금전달, 장학재단 발전기금 전달, 청원산악회 발전기금 전달/ 청원연합축구회발전기금 전달, 청원당구회 발전기금전달, 30주년 행사기 38회 인계,케이크컷팅및 만찬,여흥 으로 이루어 졌다.

장학재단 정신조 고문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윤현식 37기 회장
장학재단 정신조 고문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윤현식 37기 회장

37기 동창회장 윤현식은 "사랑하는 37회 친구여러분! 지금까지도 그러했지만 앞으로 우리 소중한 우정을 잘 간직해 나갑시다.

朋友有信(붕우유신)이라는 말을 마음에 새겨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해나가면서 영한한 '친구'로 살아갑시다.

아울러 졸업40주년에는 더 뜨거운 우정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송(대전상고)37회 졸업 30주년 기념식에 선,후배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과 많은 '격려'로 도움을 주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를 빛내주신 은사님, 우송고등학교 교장선생님,그리고 총동창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선,후배님, 그리고 사랑하는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 37회 친구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기념사를 했다.

37기 윤현식 회장 인사말
37기 윤현식 회장 인사말

이어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박도봉 31대 총동창회장을 대신해 서정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세월이 나를 부르고 시대가 나를 찾으니 나는 삶에 대한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잠들기전 몇마일씩 달리겠노라'라는 로버트 챨슨의 말처럼 세월속에 약속한 바를 꿈꾸는 방향으로 살아오시면선 갖은 희로애락을 해온 삶의 언저리에서 내일의 희망을 찾아 닻을 올린 37기 후배님들 정말 자랑 스럽습니다.

오늘 이자리에 모인 동기들과 부득히한 사정으로 참석치 못한 동기생들도 생각하면서 못다한 회포를 풀며 마음껏 즐기는 기쁜 자리가 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금번 30주년 행사를 위해 헌신적으로 임해주신 37기 동기여러분과 집행부에게 앞으로도 더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며, 37기 30주년 행사 축하드립니다"라고 격려사를 서정원 수석부회장께서 대독해주었다.

서정원 수석부회장 박도봉 총동창회장 격려사를 낭독하고 있는 모습
서정원 수석부회장 박도봉 총동창회장 격려사를 낭독하고 있는 모습

이어 모교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 강현주 교장께서도 학교 업무로 인한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전영석 모교(우송고등학교)교감이 축사를 대신해 주었다.

"37회 동문 여러분!

여러분들의 모교인 대전상업고등학교는 1954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3만6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고로서 그 유구한 역사와 전통은 지금까지도 굳건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교에서 받은 훌륭한 가르침을 바탕으로 사회 각계 각층에 진출하여 선두에서 헌신 해 오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시대의 격량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孤軍奮鬪(고군분투)하며 살아온 그 성실하고 열정적인 시간들은 외적으로 보상받지 않아도 충분히 價値(가치) 있는 '삶'이엇음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재 우송고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학사운영을 통째로 뒤 바꾸는 《최대의 변화》라고 할수 있습니다.

모교 강현주 교장의 격려사를 대독하는 전영석 교감
모교 강현주 교장의 격려사를 대독하는 전영석 교감

이러한 변화에 잘 적응하고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학교 현장은 언제나 바쁘고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37회 동문 여러분들도 언제 어느곳에 계시더라도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문 여러분 가족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졸업 30주년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라고 축사를 전영석 교감께서 대독 해주었다.

37회 졸업생들의 3학년 담임을 맡아준, "1반 박준,  2반 윤석명, 3반 조영호, 4반 윤덕병, 5반 김창보, 6반 김성규, 7반 박찬기, 8반 황춘택, 9반 서기남, 10반 이영종, 11반 한명모, 12반 박종성, 13반 오세균, 14반 김달순,15반 권창록선생님이다.

케이크 컷팅 전영석교감,윤덕병교수,윤현식37기회장,서정원 수석부회장,정신조고문
케이크 컷팅 전영석교감,윤덕병교수,윤현식37기회장,서정원 수석부회장,정신조고문

"작고하신 은사님도 있고,몸이 불편한 은사님도 있다. 선생님들의 건강과 감사함이 30주년 행사를 통해 더욱더 학창시절을 이끌어준 고마운 마음이 마음속에 선하게 다가와 새삼 더 고마운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37회 30주년 행사 전인산 추진위원장은 말했다.

2부는 만찬을 즐겼으며, 3부에는 우송대학교를 졸업한 명 MC 장효민 사회로 축하공연을 진행한후 37회 윤현식 동창회장의 폐회선언을 끝으로 우송고(대전상고)37회 30주년 기념행사 대 단원의 막을 내렸다.

장효민 MC 사회로 이어진 여흥 초대가수의 열창
장효민 MC 사회로 이어진 여흥 초대가수의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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