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광주전남향우회는 지난 22일 가평군에 위치한 운암스마일펜션에서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22개 시군향우회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성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이 마련한 이날 임원워크숍에는 전남 22개 시·군향우회의 회장단, 사무총장단, 청년회장단, 여성회장단, 산악회장단, 골프회장단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양향자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위위원장이 ‘과학기술·패권국가’주제강의에 이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격려차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재경광주전남향우회는 워크숍을 마친 뒤 청백팀으로 나눠 추억의 오재미 던지기, 오징어 게임, 400m 계주 등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을 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성백 협의회장은 “23개 시군향우회 회장들과 임원들의 첫 워크샵을 개최하게 돼 감회가 깊다”면서 “배움이 있고 단합과 친교를 다지는 워크샵을 계기로 더욱 애향심을 갖고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조 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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