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채움기행’ 성료
2022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채움기행’ 성료
  • 장광호
  • 승인 2022.10.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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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외국인 유학생 대상 실시 ‘호응’

2022생생문화재활용사업 문화재유적 채움기행 프로그램이 광주전남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채움기행은 ‘생태도시담양, 문화재와 소통하다’ 문화재유적 채움기행 3회차 프로그램으로 지난 7일 광주전남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외국인 대상 채움기행은 올해 처음 실시한 탐방 프로그램 과정으로 외국인이 한국에 머물면서 우리 문화재를 홍보하고 다시 찾는 담양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요일정은 ▲한국대나무박물관 전통 대나무공예품 관람 및 제작 체험 ▲관방제림 길따라 생태자연을 느껴보기 ▲대나무숲 소리 따라 시가문화촌에서 담양의 정자와 소통하기 등 담양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지역간 문화재와 소통해 보는 다양한 체험과 탐방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솔자 류혜민 씨는 “담양의 문화재에 대한 해설을 해설사와 통역사로부터 들으며 탐방하니 문화재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담양의 고유한 문화재의 가치가 외국인들께도 잘 전달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채움기행은 3회차 프로그램 중 마지막 3회차로, 2022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생태도시 담양-문화재와 소통하다’를 주제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담양군 주최, (협)천년담양문화제작소가 주관했으며 전통공예문화연구회, 담양뉴스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김미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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