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그을린 피부, 어떻게 하면 다시 하얗게 만들 수 있을까? 피부색이 완전히 자리 잡기 전에 빠른 조치를 취하자. 급작스럽게 햇볕에 타 붉게 익은 피부는 어떻게 조치해야 할까? 첫 번째, 감자팩을 해준다. 생감자를 갈아서 얼굴에 거즈 두세 겹을 대고 발라준다. 두 번째, 쌀뜨물 세안을 한다. 쌀을 3~4번 씻고 난 물을 사용하여 세안해준다. 세 번째, 녹차 세안을 한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티백으로 된 녹차를 사용해도 무방하며 녹차를 우린 물을 차갑게 하여 냉세안을 해주는 등 세 가지 방법이 빨갛게 부은 탄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화이트닝 푸드로는 첫 번째, 키위에는 비타민C와 식이 섬유, 칼륨 등이 풍부하여 미백에 효과적이다. 키위 한 개에 함유된 비타민C는 하루 권장량의 70%이며, 기미나 색소 발생을 억제하고 콜라겐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두 번째, 레몬은 미백, 모공 축소에 효과적이며 주근깨 같은 색소침착은 물론 햇볕에 탄 피부 색소침착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레몬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피로를 줄여주고, 헤스페라딘은 비타민C의 흡수를 돕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미백과 홍조를 줄여주는데 효과적이다. 세 번째, 토마토는 피부 알레르기, 칙칙함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며 자외선에 탄 피부의 노화를 막는 작용을 하는 피부 화이트닝 푸드이다.

휴가 이후 햇볕에 타 피부의 허물이 벗겨질 때에는 일부러 벗기지 말고 자연스레 벗겨지도록 한다. 너무 뜨겁지 않은 스팀타올을 이용해 피부에 수분 공급을 해준 후 미백 기능 에센스를 펴 바르고 가정용 고주파기기 마사지로 미백 유효성분을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준다. 고주파 기기는 세포의 재생을 활성화시켜 색소 침착을 완화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하얀 피부를 만들어주는 화이트닝 화장품 추천으로는 ‘겟잇뷰티 화이트닝’으로 불리는 복합 기능성 화이트닝 제품이 좋다. 미백 기능성과 수분 기능성이 합쳐져 제품 여러 개를 따로 사용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제품 하나로도 그 기능성을 가정용 고주파기기를 통해 효과적으로 흡수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