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자동문전문기업 코아드가 진행하는 자동문 설치지원사업에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누리봄 가나특수교육원(원장 정규진, 이하 가나특수교육원이라 함)이 선정되면서 장애인의 편의시설지원에 도움을 받게 됐다. 무거운 유리문으로 개방이 어려웠던 탓에 신체적 제한을 가진 장애인의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자동문 설치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불편함을 해소하게 된 것이다.

가나특수교육원 정규진 원장은 "문의 개폐가 불편하여 매번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시설이용 장애인들이 화장실 이용 시 늘 함께 해야 했기에 개인 사생활보호에 취약했으나 자동문을 설치하게 되어 장애인 혼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불편함을 극복하게 되었다. 사업을 진행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코아드에 심심한 감사를 전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배성철 newswelfare@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