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이사장 유영준 목사)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 (사)아시아사랑나눔(총재 김종구) 전북지부가 공동 주최한 '제15회 효문화축제'가 지난 18일 정읍 수성근린공원에서 많은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정읍시(시장 이학수) 등에서 후원했다.

이날 최재용 부시장과 박일, 이도형 시의원, 김행숙 수성동장, 장학수 산림조합장, 박종범 사랑나눔공동체 운영위원장, 김용복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윤준병 국회의원은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식전 행사는 정읍 조연비, 정주 가수의 공연과 문미례 복음 가수의 찬양, 김견수 목사(제주한마음교회)의 특강, 이충일 목사(전북기독교연합회 회장)의 축도로 이어졌다.

본 행사는 박준규( 전북 극동방송)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개회사에 이어 환영사, 축사, 후원자 봉사자 시상, 축하공연 순으로 펼쳐졌다.

특히, 초청 가수 송대관, 남궁옥분, 인터버디(걸그룹) 등이 축하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어르신 모두에게 후원받은 푸짐한 선물(4종류)을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유영준 이사장은 "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는 사랑의밥과 국수 및 연탄 나눔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며, 성경에 나오는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상처 입은 이웃에게 다가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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