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청소년 예술인 양성과 결실

무안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전남연합회무안지회(이하 무안예총)이 주관하는 제6회 무안예술제가‘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무안 남악복합주민센터 4층 공연장에서 개최 된다.
무안예술제는 군민의 자긍심과 잠재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예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자생력 있고, 지속성 있는 무안의 대표예술제가 되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과 청소년참여형 예술제로,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1세기 무안 문화예술계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인성도야와 자기개발의 계기를 부여하고, 교육일선에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예비 예술가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한 축제가 될 것이다.
2017년에 설립된 무안예총은 지역문화를 꽃피우고, 지역문화의 싱크탱크로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클래식, 국악, 재즈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했을 뿐 아니라, 지역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협업하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다.
무안군 문화체육과 오선희 과장은“무안예술제가 무안다운 美의 세계화 유도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무안의 다양한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새롭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감성과 창의성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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