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대한민국 봉사단 무료급식 봉사
구미 대한민국 봉사단 무료급식 봉사
  • 정덕구 기자회원
  • 승인 2015.07.2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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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배려의 봉사를
[한국시민기자협회 정덕구 기자]  구미 대한민국 봉사단 무료급식 봉사

구미에 급한 볼일이 있어갔는데 오랜 지인을 만났다, 매주 월요일 저녁 6시에 모여 6시 30분에 시작하는 무료급식 봉사를 대한민국 후원자봉사단 회원님과 산악회 회원님 금오산 법성사 불자님들 함께 많은 어르신께 무료급식 봉사를 하러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미역으로 나갔는데 정말로 엄청난 어른들이 모여들었다. 대충 약 350 ~400여 명은 될듯하다. 경북이나 호남이나 서울이나 급식 해결을 못 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은 우리 사회가 한 번쯤 뒤돌아봐야 할 문제이다.
▲ 나눔과 배려의 봉사를 하신 대한민국 봉사단 자원봉사자

지인인 친구의 말에 의하면 무료급식봉사를 시작한 지는 벌써 4년이 훨씬 지났다고 한다, 처음에는 몇몇동아리 모임에서 시작한 것이 지금은 지원한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금오산 법성사에서도 도움을 많이 준다고 하며, 시장상인들이 물건으로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한다, 이쯤 되면 한번 생각해볼 일이다,

아직도 우리 지역에도 식사를 거르는 어른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그런 분들에게 햇볕은 비춰주지 못한다는 것은 우리가 좀 더 배려하고 챙기는 것이 이사회를 밝고 투명하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자원봉사자들은 한결같이 어른들은 모두가 내 부모와 같은 생각이기 때문에 조금도 어렵지 않으며 오히려 어른들과의 대화 또는 이야기 속에서 사회생활을 배운다고 한다.

그리고 언제나 일요일이 되면 한사람 두사람이 모두 모여서 식사준비를 시작한다고 한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집에서 음식 만들기를 싫어한다고 한다. 그러나 자원봉사자들은 모두가 가정주부들이기 때문에 힘든 줄 모르고 한다고 넋두리를 떨면서도 재미있어하신다.

무더운 삼복더위에 함께 나눔과 배려의 봉사를 하신 대한민국 봉사단 자원봉사자께 수고하신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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