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쥐나는 이유, 장딴지 경련은 왜? 예방 가능해
종아리 쥐나는 이유, 장딴지 경련은 왜? 예방 가능해
  • 온라인보도팀
  • 승인 2015.07.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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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에 쥐날 때 스트레칭, 장딴지 쥐나는 증상 예방. 그 비결은?

 다리에 심한 통증으로 한밤중에 또는 새벽에 깨어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자고 있을 때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다. 하루 종일 과도한 운동을 했거나 장시간 걸어서 근육에 피로가 쌓였을 때 발생할 수 있다.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근육을 혹사시키면 쉽게 발생하게 된다. 이 외에도 오한, 미네랄과 영양부족 등이 원인이 된다.

장딴지에 쥐나는 증상을 자주 겪는다고 호소하는 한 여성, 이 여성의 경우 운동뿐만 아니라 하이힐을 신고 오래 서있을 경우 피로가 축적되어 발생할 수 있다. 다리는 예뻐 보이지만 다리 건강에는 해로우니 하이힐보다는 굽이 낮은 신발을 신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장딴지 경련은 몸이 찬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실내의 에어컨, 선풍기를 장시간 틀어 놓다 보면 몸이 차가워지면서 혈액순환이 나빠져 장딴지 경련 같은 증상이 더 쉽게 나타날 수 있다. 근육 피로와 혈액순환 불량 외에 숨겨진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요통이나 허리디스크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서 자주 나타나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갑자기 쥐가 났을 때는 근육을 늘려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발끝을 잡아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거나 손이 닿지 않는다면 수건을 이용해서 당기며 스트레칭을 해준다. 벽에 발을 대고 밀면서 스트레칭을 해도 되며 갑자기 스트레칭을 하거나 강한 힘으로 할 경우 근육이 파열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쥐가 발생하지 않게 미리 예방하는 습관! 땀을 많이 흘린 날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되 그냥 물보다는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스포츠음료를 마신다. 또한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해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스트레칭은 취침 전이나 아침에 일어나서 습관적으로 해준다.

다리에 쥐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음식으로 평소 돼지고기와 콩, 달걀 등을 자주 먹는 것이 좋으며,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 근육의 피로회복을 도와주는 강력한 천연 항산화제,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은 각종 염증성 질환이나 다리 부종, 다리에 쥐나는 증상, 정맥류, 혈관벽 손상에 의한 여러 질병을 예방하는 등의 천연 항산화 기능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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