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장애인복지관 2022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꿈틀꿈틀 웹툰창작소 전시회” 성황리 개최
광주광역시 남구장애인복지관 2022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꿈틀꿈틀 웹툰창작소 전시회” 성황리 개최
  • 김귀정
  • 승인 2022.10.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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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최초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장애인분야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진행 중에 있어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부나)에서 1011()부터 14()까지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숲에서 예비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꿈틀꿈틀 웹툰창작소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꿈틀꿈틀 웹툰창작소 전시회"가 열렸다.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꿈틀꿈틀 웹툰창작소 전시회"가 열렸다.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은 2021년부터 2년 연속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장애인분야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꿈틀꿈틀 웹툰창작소를 운영하고 있다. ’웹툰이라는 특화된 문화예술영역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장애인 웹툰 작가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꿈틀꿈틀 웹툰창작소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 작가들의 웹툰&일러스트 작품 전시와 와콤 웹툰 체험, 굿즈상품 전시, 카카오 브랜드이모티콘 친구추가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이루어졌고 광주광역시청을 오가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 웹툰작가들이 개회식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 웹툰작가들이 개회식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회 기념식은 12() 오후 2시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이봉문 회장신부를 비롯한 광주광역시와 남구의회 의원 등 많은 내외빈과 웹툰아카데미 참여자, 지역주민의 참석 아래 진행되었다. 참여한 대표 예비 웹툰작가는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 배우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작가로서 일을 하게 되고 활동하는 것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구장애인복지관 김부나관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이 한 주체로서 직업을 갖게 되고 당당하게 예술인으로서, 한 시민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하며 꿈틀꿈틀 웹툰창작소의 모든 나비들이 훨훨 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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