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웰빙전문가협회가 발표한 신조어 '해피슈머' 진행상황
국제웰빙전문가협회가 발표한 신조어 '해피슈머' 진행상황
  • 김동호
  • 승인 2022.10.1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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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일 국제웰빙전문가협회는 코로나로 인해 1년간 혼돈을 겪었던 대한민국에 신조어로 신축년 새해를 시작했다. 그 때 제시했던 신조어가 '해피슈머'였다. 그날 신축년 맞이 줌 행복특강에서 국제웰빙대학교 김용진 총장은 "위더 코로나 사태가 언택트를 강요하면서 폐쇄적인 사회로 만들고 있고 그로 인해 불편한 신조어가 생겨나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코로나가 만든 우리시대의 불편한 상황을 함축하는 신조어를 소개했다. 

"'해피슈머'라는 신조어는 코로나로 인해 생겨난 신조어들과 나란히 우리 사회에서 최고의 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즉 코로나 블루(코로나로 사회활동이 줄어들면서 생겨난 우울감), 포택트(Fortact, 1대1 맞춤서비스), 언택트 인터뷰(비대면 온라인 면접 방식), 부머 리무버(boomer remover. 미국에서 1946년~1964년에 출생한 베이비 부머들이 제거됨을 의미), 영끌(집값 폭등으로 영혼까지 끌어다 모음), 확찐자(코로나로 체중 증가한 사람), 살천지(코로나로 체중이 급격히 증가한 사람), 작아격리(체중 증가로 입을 옷이 없다는 의미), 코로난가(코로나 감염 의심증), 돌밥돌밥(집에 가족들이 머물게 되면서 돌아서면 밥차리고 돌아서면 밥차려야 하는 주부들의 현실), 이시국여행(코로나 사태인데 여행다니는 사람), 집관(집에서 연예나 스포츠 등을 온라인으로 관람), 금스크(마스크 품귀 현상), 턱스크(턱 마스크), 5일 순환계(공적 마스크 5부제), 코로노미 쇼크(코로나와 이코노미 합성어, 코로나로 경제 하락), 코비디어트(Covidiot, 코로나와 상관없이 제멋대로 나다니는 얼간이), 코로나케이션(Coronacation, 코로나로 방학상태) 등과 같은 신조어들처럼 말이다."

행복 코디네이터 운동을 행복 파파게노로 홍보중인 협회장과 일행들

행복인문학의 개척자인 김용진 교수는 '2021년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국제웰빙전문가협회와 산하기관이 함께 추구해야 할 수퍼비전과 힐링과 웰빙을 위한 슬로건'을 '해피슈머'라는 신조어로 제시한 것이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와 협회 산하기관들이 환난 중인 대한민국에 행복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해피슈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희망의 아이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자는 의미이다.

행복인문학자 김교수에 의하면 "해피슈머는 행복(happiness)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서, 행복을 상품으로 구매하려고 싶어하는 대중적 욕구를 의미한다. 코로나 시대가 만든 여러 신조어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심리적 불안감과 부담감이 팽창하기 때문에, 누군가가 그것을 해소시킬 필요충분조건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의 결국은 행복과 관계된 것이므로, 행코 책임교수들이 펼쳐나가는 웰빙, 웰에이징, 웰다잉을 포함한 토탈라이프코칭 프로그램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최고의 솔루션이 될 것을 확신하기 때문에 행복인문학의 관점에서 고안한 고유명사이다"고 언급한다.

이제 '해피슈머'라는 신조어가 등장한지 2년이 되어간다. 2022년 11월 5일과 6일, 국제웰빙전문가협회는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로 위촉받은 100여명 가운데 확실한 비전으로 '해피슈머' 시대를 열어가는 돈키호테같은 30여명의 행코 책임교수들을 대상으로 '행코 책임교수 가을 전략 특별 워크숍'을 개최한다. 그리고 2개월 후인 2023년 1월 9일(월)에는 서울시청앞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1회 국민공모전을 개최한다. '해피슈머' 전성기를 선제적으로 국제웰빙전문가협회가 주도하겠다는 의도이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는 행복을 상품으로 구매하는 시대의 급도래를 상정하고, 협회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프로그램과 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

권숙예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의 요청으로 새금산신문에 쓴 칼럼

김용진 교수에 의하면 "국제웰빙전문가협회는 크게 투 트랙으로 '해피슈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게 된다. 하나는 대학교나 공교육에서 행복학교를 육성할 행복관련 교과목 개설, 더 나아가 행복지도학과 행복교육학과 행복상담학과 행복경영학과 행복 코디네이터학과 등과 같은 행복관련 학과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대학교재를 편찬하는 일도 추진할 것이다. 이미 행코 책임교수들 가운데 현직 대학교수 또는 외래교수로 대학교에 출강중인 석박사급 책임교수들이 상당수이기 때문에, 이들의 경륜과 인프라를 융합시켜 봄바람같이 대한민국의 지성인들을 흡수통합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그래서 이 비전을 발견한 인재들인 대학교수급에 준하는 학력과 실력 등을 갖춘 교수 및 교육자들이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로 진입할 것이다."

"두번째 트랙은 국회 입법을 통과하여 마을리더들을 행복멘토로 육성하고 매년 보수교육을 실시하는 행복교육의 공교육 및 사회평생교육 시스템이다. 이 트랙을 위해 국회의원, 장차관, 국무총리 등과 상당한 관계를 나누고 있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 장헌일 박사를 행복 코디네이터 교수단 자문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입법 절차를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구상이 완성되면 대한민국의 '해피슈머'들을 위한 국제웰빙전문가협회가 육성한 1천명의 행복 전문가들, 즉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의 활동무대가 행복강사로서 구체화되고, 이러한 신지식인들로 구성된 최고의 신직업이 자리매김하게 된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가 2000년도부터 국내 최초로 창안하고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해피슈머'들을 위한 대국민 행복멘토링 설계도는 이미 완성되었고 시물레이션이 수준이 아닌 현장화 단계로 이제는 접어 들었다. 이제 100명의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과 함께 증폭시키는 일만 남았다. 눈덩이가 삽시간에 거대한 덩치로 뭉쳐지듯이, 5200만명 국민중에서 자신의 인생이모작을 의미있고 보람되고 가치있는 삶으로 살아가겠다는 지혜로운 결단을 한 지도자 및 지성인 1천명 정도를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로 규합하는 일은 별 무리가 없는 일이다. 이미 우리 협회의 행복 코디네이터 프로그램 우산 아래로 정말 괜찮은 인재들이 모여들고 있다. 이것이 대한민국을 행복국가로 도약케 하는 도화선이 될 것이고, 이 행복제트기에 탑승한 행코 책임교수들과 함께 대한민국 전역에 행복바람을 쏘아댈 것이다."라고 말한다.

국립경상대에 출강하고 있는 백수연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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