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임업인, 전남한마음대회 ‘우수한 성과’
담양임업인, 전남한마음대회 ‘우수한 성과’
  • 조복
  • 승인 2022.10.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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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순씨 요리경연 1위
지정임씨, 노래자랑 2위
김수경씨-산림청장상, 박영수씨-임업진흥원장상

담양 임업인들이 제9회 전남임업인 한마음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담양군임업후계자협회는 지난 7일 함평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전남임업인 한마음대회’에 참가해 요리경연 1등, 노래자랑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는 담양 임업인 35명과 군 공무원 10명, 산림조합 직원 5명이 함께했다.

금성면 김정순씨는 요리경연 부문에서 ‘죽순강정’을 선보여 1위를 차지해 부상으로 상품권 100만원을 받았다.

또 담양읍 지정임씨는 노래자랑에서 남인수의 ‘추억의 소야곡’을 불러 2등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우수임업인 표창에서 전남 임업발전과 임업 소득증대에 앞장 선 공로로 대전면 김수경씨가 산림청장상을, 박영수 죽순영농조합대표가 임업진흥원장상의 영광을 안았다.

배정수 회장은 “담양임업인들이 전남임업인 한마음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임업인의 권익증진과 지속가능한 임업의 미래를 일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 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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