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순씨 요리경연 1위
지정임씨, 노래자랑 2위
김수경씨-산림청장상, 박영수씨-임업진흥원장상
지정임씨, 노래자랑 2위
김수경씨-산림청장상, 박영수씨-임업진흥원장상


담양 임업인들이 제9회 전남임업인 한마음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담양군임업후계자협회는 지난 7일 함평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전남임업인 한마음대회’에 참가해 요리경연 1등, 노래자랑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는 담양 임업인 35명과 군 공무원 10명, 산림조합 직원 5명이 함께했다.
금성면 김정순씨는 요리경연 부문에서 ‘죽순강정’을 선보여 1위를 차지해 부상으로 상품권 100만원을 받았다.
또 담양읍 지정임씨는 노래자랑에서 남인수의 ‘추억의 소야곡’을 불러 2등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우수임업인 표창에서 전남 임업발전과 임업 소득증대에 앞장 선 공로로 대전면 김수경씨가 산림청장상을, 박영수 죽순영농조합대표가 임업진흥원장상의 영광을 안았다.
배정수 회장은 “담양임업인들이 전남임업인 한마음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임업인의 권익증진과 지속가능한 임업의 미래를 일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 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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