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국비확보 위한 중앙 인적네트워크 등 관리

담양군이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사무소를 신설,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새정부 출범에 따라 중앙정부의 인적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군 현안사업이 중앙부처에 반영되도록 정책동향을 선점 국비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사무소를 신설했다.
서울사무소에서는 ▲정부예산 관련 정보 및 자료수집 ▲중앙부처 공무원 인적네트워크 구축 ▲담양출신 공무원 및 출향인사 인적네트워크 관리 ▲고향사랑기부제 및 군정 홍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서울사무소는 성동구청 맞은편 재경담양군향우회 사무실에 위치하며 2명의 공무원이 상주하고 있다.
군은 내년 상반기 담양·함평·영광·장성군이 여의도에 합동사무소를 설치하면 이전할 계획이다.
군은 5년 임기제 초대 담양군서울사무소장으로 김동률 전국민의힘 정책비서관을 선정했다.
대구 태생인 김 소장은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과 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정책비서관과 보좌관 출신으로 국회 보건복지위, 교육위, 문화체육관광위, 국토교통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예산결산특별위 등에서 다양한 입법정책을 수립한 경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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