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털1=안준태 기자]
지난 10월5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센텀동원비스타2차어린이집 정순경 원장)는 관내 보육교사 121명을 상대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국민권익행정법률연구회 소속 최정인 본부장이 강사로 초빙되었고, 최정인 강사는 안전하고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사들이 자신의 권리 보다는 아동의 권리를 최 우선으로 생각하면서 보육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최정인 강사는 안전하고 행복한 어린이집은 먼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해야 교사들도 안전하고 행복한 어린이집이 될 수 있고, 학부모들 역시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보낼 수 있는 공익이 실현된 다고 강조하였다.
나아가 어린이집에서 아동의 권리가 침해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보육의 방법”이 부족일 수도 있다고 하면서 보육교사들이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 외에 다양한 교수법에 관한 교육으로 보육현장에서 이론과 방법과 기술에 의한 기술보육을 추구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날 아동학대예방 교육에 참여한 수영구 국공립연합회 소속 보육교사들은 보다 질 높은 보육을 위해 2개월 동안 온라인 교육으로 유아 교수법에 관한 교육을 법정교육외에 추가로 수강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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