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옥 박사(우석대학교 아동복지학과)는 10월 6일(목) 보령시 어린이집 연합회의 초청으로 ‘국가가 책임지는 공통교육과정으로 성장하는 우리 아이의 행복한 리더 만들기’라는 주제로 보령시 부모에게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부모교육 시간을 즐거움과 웃음이 넘치는 시간을 할애하다.
1998년부터 전국 영유아교육기관의 부모교육(아버지교육, 조부모교육, 부부교육, 고부교육) 강사를 하면서 다양한 강의주제와 명쾌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 ‘부모의 행복이 바로 아이의 행복지름길이다’ 라는 생각으로 많은 부모들의 육아 해결사이다.
오늘의 부모교육 내용으로는 1) 내 아이의 기질에 따른 부모역할, 2)영유아의 성교육에 대한 부모의 올바른 훈련방법, 3)행복한 리더만들기 4) 질의 & 응답 순으로 이루어져 부모의 육아에 대한 궁금증과 행복한 리더를 만들기 위한 동심지기로서의 역할에 대하여 진중한 시간을 가진다.

오늘 보령 문화의 전당 대강당에 모인 부모들의 얼굴에는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설레는 마음으로 서로 인사를 나누며 고선옥 교수의 강의에 기대가 가득하다. OO어린이집 원장은 고선옥 교수의 포근한 인상과 진솔한 이야기 방식의 강연은 정말 많은 부모들의 기분 좋은 육아를 하는데 디딤돌이 되어줍니다. 조OO 학부모는 오늘 정말 많이 웃고 행복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한결 아이를 키우는데 아이와의 소통이 제일인 것을 다시금 이해하고 아이와의 상호작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OO 학부모는 오늘 부모교육 강의가 1시간 30분 수업이 30분 수업을 듣는 것처럼 너무 집중해 들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들었으며 교육이 너무 유익하고 알찼다고 전하였다. OO어린이집의 학부모 또한 강의가 너무 즐거웠고 이런 부모교육이 있다면 언제든지 와서 다시 듣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고선옥교수의 강의는 주제마다 신선하고 다양함을 선사한다. 함께하는 모든분들께 소통을 통하여 함께 어우러지며 ‘하나’가 되게 한다. 아이를 키우는 일에 국가나 지역사회, 개인 모두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아이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정성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10월초의 비바람에 제법 가을향기가 짙다. 날씨가 서늘해짐에 따라서 부모들은 아이들의 감기(폐렴)에 힘들어지고 있다. 코로나19가 지나도 영유아시절의 아이들에게는 환경과 먹거리에서 오는 다양한 발달단계별 감염병이 생겨난다. 육아는 긴 마라톤 경주와 같다. 아이와 함께하는 과정속에서 희노애락이 추억으로 물들고, 성장을 위한 부모와 아이의 성장통이 있는 것 또한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고선옥 교수는 항상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무언가를 만들어 함께 협력하면서 함께 부자가 되는 방향으로 모든 일을 추진한다. 인본주의 정신에 의한 ‘사람냄새’ 즉, 영유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행복 만들기에 오늘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전국의 부모들과 함께 육아를 고민하고 부모의 미소를 찾아주는 고선옥 박사의 부모교육 행진은 계속 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부모양육태도 및 부모상담을 통하여 많은 부모들의 근심걱정을 풀어주면서 아이의 행복한 웃음 지켜주기에 앞장서고 있다. 진정한 가족의 행복은 아이의 행복한 웃음소리와 부모의 부드러운 미소가 소통할 때 최고의 즐거움이라고 본다. 맑은 하늘 아래 길가의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며 춤추고 있다. 황금들녘의 풍년가에 맞추어 오늘도 보령시 부모들의 신명나는 춤사위를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