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비평] '관상'
[영화비평] '관상'
  • 고성중
  • 승인 2022.10.06 1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통령 선거도 끝났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아주 근소한 차이( 24만 7707표, 0.73% )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누르고 대권을 거머쥐었다.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누가 당선이 될 것인가에 대해 누구나 궁금증이 증폭되었을 것이다.

국민의힘 무속 논란 과 건진 법사의 소가죽 논란에 휩싸이고 윤 후보 손가락 王 자 논란에 사이킥에너지 잡음 또한 많기도 했었다.

이는 국민의힘 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시절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도 재임 기간 중 무속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던 때도 있었다.

굳이 지금에 와서 보는 이유는 동양오술에 상학이란게 있다. 집을 보는건가상(家相) 이라고한다.

墓를보는건 묘상 (墓相)이라고한다. 이러한 학문은 곧 風水와 연관되어 진다.

사람의 상을 보는건 관상(觀)相이라한다.

관상은 얼굴만 보는것으로 아는데 관상에는 몸상인 체상이있고 족상이있고, 수상이 있고,걸음걸이에서 나오는 상, 목소리에서 나오는 상 등 도 관상의 부분에 속한다고 볼수있다 .

신언서판이란 말도있지 않은가?

사람은 관상보다 골상이 좋아야하고 골상보다는 심상(心相)이라고 하였다.

심상이 좋아야 적덕도하고 후덕한 마음씨를 가지고 살아가다보면 당대 아니라도 후대에라도 발복한다고 본다.

그러니 음덕(蔭德)을 많이 쌓아두기를 게을리하지 말라하였다.

수양대군과 김종서 장군과의 왕위찬탈에 대해 창과방패의 대립각이다.

관상가 김내경(송광호 분)이 자기아들인 진형(이종석 분)이 관직에 진출하는것을 만류한 까닭이 결국

수양대군의 화살에 과녘이 되는것을 알아서였을까?

즉, 수양대군(이정재 분)은 독백을 한다. "최고의 관상쟁이인 김내경이 자기자식이 젊은나이에 절명할지는 알았는가"라고 자문을한다. 맞다 !! 이는 인간사 수요장단은 사주이건 그 외 점학이건 추론을 할수있다.

관상에서도 나이에 맞은 나이대별 운행의 추론이 가능하다. 그래서 나는 김내경이 자식 진형의 요절을 알았다고 본다.

그래서 관직에올라 당파의 소용돌이속에. 자식의 목숨이 노출되는 것을 알고 이를 막았다고 본다.

그러나 진형은 끝내 소년등과하여 과갑(科甲)에 이르게된다.

수양대군이 광분한 이유인즉슨, 김내경에게 묻는다. "내가 王이될 관상"이냐고 말이다.

이에 대답하기를 예! 관상이 아주 좋아 왕이될 관상 이라고한다.

그러나 이미 해는기울어 단종의 왕위는 일락서산에 걸쳐있는터라 ,거사를 이루고 난 후 용기백배하며 나는 이미 왕이 되지않았는가"? 하며 활시위를 당긴다.

누구에게로? 김내경 아들 진형의 가슴팍에 말이다. 그래서 그의 아들은 비명요절을 하고 만다.

김내경은 한명회에게 말한다. 당신은 나중에 목이 잘릴 팔자(八字)라고 말이다.

그러나 한명회는 세명의왕을 옹립하면서 까지 영화 끝내 목은 잘리지 않았다.

그러면서 말을한다. "나는 끝내 목이 잘리지않았다고"말이다. "내가 이겼다고 말이다"

나는말한다. 이것은 뭐지? 그런데 에필로그에 자막이 서린다. 뭐라고? 부관참시라고 말이다.

김내경은 결국 신관(神觀) 이었던것이다 . 신의 경지인 관상가말이다.

제목은 관상이나 실상 관상이란 용어자체는 거의 다루지않았다.

전택궁에대해 언급 목젖이 튀어나오면 성질더러워 팔자망친다. 즉, 결후에 대해 말을하였다.

그러나 그외에는 별다른 관상용어는 없었다.

관상의 문외한인 관객에게 궁금사를 주어 무엇하겠는가 말이다.

작금의 관상가 자체도 천학비재하기 이를데 없을 진대 말이다.

조선시대에는 관상감이란 벼슬도 두고 살았다는 것을 보면 예나 지금이나 정부조직개편 항배따라 희비가 교차되는건 매 한가지 아닌가 싶다.

2022년 올해 제20대 대통령 선거도 있었고, 모두에 서술 하였듯이 상학이라게 동양오술 중 하나이기에 관상이란 영화를 본 이유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