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태안군으로 한부모, 다문화 가족과 변호사가 함께하는 희망캠프 열려
서초구, 태안군으로 한부모, 다문화 가족과 변호사가 함께하는 희망캠프 열려
  • 박재홍 기자회원
  • 승인 2015.07.24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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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비전 찾기 및 가족 간 화합도모 희망캠프
[서초구 시민기자 박재홍 기자회원 ] 

(사)희망과 동행(이사장 윤영철)은 7월 여름방학기간을 맞아 2015년 7월 23일부터 7월25일까지 2박3일간 서초구내 중․고등학생을 둔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의 신청자와 함께 충남태안에 위치한 서초휴양소(충남 태안군 남면 안면대로 571-12)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주기 위한『2015 희망캠프』를 떠난다.
 
이번 캠프는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의 66명을 비롯하여 희망과동행이사진 및 관리자를 포함한 108명이 참석하게 된다. 2박3일간의 캠프기간동안 (사)희망과동행의 변호사들이 멘토로 함께 참여하여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주고, 특히 여행을 통한 가족간의 소통과 화목을 도모하며 성악가와 변호사가 들려주는 나의 꿈을 찾아서, 오페라공연, 단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발견과 협동심, 단결을 배우게 된다.
 
희망과 동행은 법무법인(유)로고스의 변호사들이 중심이 되어 공익의 실천을 위하여 설립한 재단으로 한부모가정, 중증장애인, 청각장애학생,다문화가정 등 특수소외계층의 인권과 윤택한 삶을 위하여 법률지원과 경제적 후원을 통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4년10월06일 서초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청소년 10명과‘청소년 희망 멘토링’을 진행하며, 학기별 30만원의 장학금지원 및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경제적인 도움과 함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어 소외받은 청소년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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