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개최…15일‧22일까지 원고접수
‘제22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개최…15일‧22일까지 원고접수
  • 정진철 기자
  • 승인 2022.10.05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역 본선 거처 다음달 12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결선
‘제22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개최 / 사진제공=IYF

국내 최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IYF 영어말하기대회’가 개최된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서울특별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제22회 IYF 영어말하기대회’가 15일(중‧고등부)과 22일(대학부)까지 원고를 접수한다. 

​원고 주제는 공통으로 ‘나의 꿈’, ‘감동적인 순간’, ‘내가 존경하는 인물’, ‘교류·절제·사고력’이 주어지며 여기에 중고등부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상’, ‘21세기 지구문제와 나의 역할’이 대학부는 ‘21세기 지구환경문제 인식 및 해결방안 제시’,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에서의 인간의 역할’이 각각 추가로 주어진다. 

​중‧고등부는 3분, 대학부는 4분 발표 분량의 원고를 제출해야 한다.

원고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원고 합격자는 22일(중‧고등부)과 29일(대학부), 홈페이지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지한다.

지역 본선은 29일(중‧고등부)과 다음달 5일(대학부) 각 지역에서 실시되며, 상위 수상자는 11월 12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에서 영어 발표 실력을 겨룬다.

​중‧고등부, 대학부 결선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 100만원 ▲1등 70만원 ▲ 2등 50만 원 등 총 93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국회의장상 등의 상장이 수여된다.

​국제청소년연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난 두 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IYF 영어말하기대회가 다시 대면 행사로 진행되게 됐다”며 “국내 최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IYF 영어 말하기대회를 통해 영어에 대한 부담과 한계를 뛰어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1년을 시작으로 매년 ‘마음을 전달하는 스피치’로 많은 참가자의 사랑을 받은 IYF 영어 말하기대회는 지난해까지 총 21회 개최된 가운데 3만4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영어 발표 실력을 뽐냈다. 

​‘제22회 IYF 영어말하기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청소년연합(IY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