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폐막식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

'뭉쳐라, 당진에서, 피어라! 충남의 꿈'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당진에서 3일동안 개최됐던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9월 24일 폐막식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대회결과 종합우승은 주최지인 당진시가 차지했고, 2위 천안시, 3위 서산시, 4위 홍성군, 5위 아산시 순이었다.
개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선수상 최병구(태안군, 육상), 이지연(서산시, 탁구), 지도자상 박기정(당진시, 역도), 윤유리(홍성군, 탁구), 신인상 유찬희(공주시, 육상)씨가 수상했다.
단체부문으로 모범선수단상 예산군, 성취상 당진시, 격려상 금산군, 진흥상 서산시, 모범단체상 충남장애인역도연맹이 수상했다.
폐막식에 참석한 어기구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여한 15개 시군 5,000여 명의 선수단 모두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체육대회 기간동안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해 주신 선수들과 경기장 곳곳에서 소리없이 아낌없는 봉사를 해 주신 1천여 자원봉사자님들, 정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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