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 경기가 온통 안갯속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은 다가오는 겨울의 또 다른 뇌관이다. 눈덩이처럼 커진 부실의 한국전력은 잇따른 전기 요금 인상을 강요하고 있다.
이처럼 불경기가 자욱하다 보니 딱히 투자할 곳을 정하지 못한 부동자금까지 갈 길을 몰라 표류하는 모양새다. 위기는 찬스라고 했던가.

대전 충청 미래자산개발 아카데미와 한국부동산연구원이 손잡고 이처럼 갑갑하고 답답한 작금의 현실을 극복하고 타파하고자 [대전 충청 세종 미래자산개발 아카데미] 발대식 겸 제1기 개강식을 출범시켰다.
9월 19일 저녁, 대전시 동구 삼성동 302-138 스카이에비뉴 2층에서 열린 ‘대전 충청 세정 미래자산개발 아카데미’에는 이강철 원장과 박운선 이사장, 이혜랑 서울 원장, 김형태 석좌교수(전 한남대 총장), 조기한 주임교수, 김동원 지도교수, 이준건 지도교수, 전정환 지도교수 유미희 지도교수, 문승신 지도교수 임세기 지도교수, 김환호 지도교수 외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의 행사는 주임 및 지도교수 임명장 수여 및 내빈과 참석자 소개, 이강철 원장의 개원사가 뒤를 이었다.
박운선 이사장, 이혜랑 서울 원장의 축하 인사에 이어 김형태 석좌교수의 축사 다음으로 2부에서는 박운선 이사장의 대전 충청 미래자산개발 아카데미 운영방향 소개가 있었다.
이어 ‘스카이에비뉴’ 김시원 상무의 인천공항과 인접한 영종도에 대한 투자 가치 설명회가 이어졌다. 이강철 원장은 앞으로의 강의 일정과 계획 등을 담은 오리엔테이션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지금처럼 불확실한 시대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의식의 제고이다. 성공의 키워드는 바로 오늘이다”를 역설했다.

행사 전에 선보인 임대식 대한민국 명인의 대금산조 공연과 천안의 최성일 향토 가수의 열창 또한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운치 있게 수놓는 하모니였다.
정주영 현대 회장은 “부지런하게 노력하는 사람은 좋은 때도 놓치지 않고 잘 잡아 쓰며, 나쁜 때는 더더욱 부지런히 노력해 수습하면서 비켜가기 때문에 나쁜 운이 크게 작용을 못한다.”라고 했다.

또한 프랑스 소설가 앙드레 말로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부자는 위기를 통해 만들어진다’는 슬로건으로 무장한 대전 충청 미래자산개발 아카데미 특강은 9월 19일부터 시작하여 12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18:30~21:00까지 열린다. 지원 자격은 기업 CEO, 분야별 전문가, 사회지도층 인사면 누구나 가능하다. 문의는 010 - 5407 - 0390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