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연구소, 자살예방지도자 양성 과정 열어
학교폭력예방연구소, 자살예방지도자 양성 과정 열어
  • 안준태 기자
  • 승인 2022.09.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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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회 재능기부,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학교폭력예방연구소(소장 이요한)는 17일 오후 청소년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자살예방지도자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이요한 학교폭력예방연구소장이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지도자 저변 확대를 위해 재능 기부 형태로 매월 1회 진행하기로 한 ‘생명존중 청소년지도자 양성’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실험 무대였다.

본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지도자 등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청소년자살예방프로그램인 ‘높이 날아올라 새롭게’ 프로그램을 전국 중고등학교 등에서 자유롭게 강의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 박미경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위기에 처한 친구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 등을 알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요한 학교폭력예방연구소장은 “앞으로 이러한 재능기부 교육 과정을 통해 많은 훌륭한 청소년 자살예방지도자들이 배출되어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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