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성취에 대한 압박감 같은 복잡한 감정을 절제하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자 공부에 방해되는 요소이기도 하다. 수험생 스트레스 관리는 개인의 취향에 맞춰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미국 타임스에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감을 주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그리스식 요거트, 자우어크라우트(독일식 김치로 소금에 절인 양배추), 케피어(우유를 발효시킨 음료)와 함께 한국의 김치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우울할 때 많이 찾는 초콜릿 중에서도 다크초콜릿에 들어있는 항우울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하루에 녹차를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1잔 이하로 마시는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 지수가 20% 정도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온바 있다. 녹차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 성분이 정신적 압박감 속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정신적 압박감과 같은 불안증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는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강박감, 인스턴트식품 등으로 인한 유해산소는 학습 능력 저하, 산만함, 아토피성 체질 등의 피해를 호소하게 된다.

이러한 유해산소의 피해를 줄이는 강력한 작용을 지니는 것이 바로 '항산화물질'이다. 천연 항산화물질인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을 꾸준히 먹으면 두뇌의 기능이 강화되고 성적이 좋아지는 등 학습 능력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어 수험생의 정서적 안정과 시험 준비를 위한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