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8쉼터 “건강음식” 선물한 참살이 봉사단
9988쉼터 “건강음식” 선물한 참살이 봉사단
  • 최화형 시민기자
  • 승인 2015.07.22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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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음식”으로 9988쉼터 어르신에게 “효” 사랑 실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순천 참살이 자원봉사단이 9988 쉼터 어르신들에게 "건강음식" 으로 효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달 21일, 전남지역사회 공헌과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하에 9988송학마을과 순천 참살이 자원봉사단(대표 황옥심)이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에 7월 무더위가 한창인 중복날, 순천에서 처음 도입된 9988쉼터가 독거노인의 외로움과 건강을 위해 부모사랑이 담긴 말벗동무와 먹을 음식을 대접함으로 행복한 웃음꽃이 피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의 건강음식을 제공해준 한울떡집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주체로 물 좋고 경기 좋은 와룡산장(강기선사장)에서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추억의 선물이 됐다.

또한 향동동장(문도열동장)이 함께 동참해 넉넉하지 않지만, 어려운 이웃과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앞으로 주기적인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말벗과 청소 및 식사, 이.미용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임혜엽(83세)어르신은 “지역에서 낙후되고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맛난 음식은 물론 청소까지 봉사를 해주신 순천시와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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